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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세상’ 21일 특집방송으로 ‘세몰이’
러시아
2008. 10.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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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월화드라마 판도를 바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첫 방송을 앞두고 21일 특집방송으로 세몰이에 나선다.
KBS 방송 관계자는 “시대극이나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특집 드라마의 경우에만 진행되는 특집방송이 정통 정극에서 진행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며 “그만큼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 관계자는 이어 “21일 오후 9시 55분부터 약 70분 동안 방송될 이번 특집방송은 싱가포르와 빈탄 현지 로케이션 촬영 장면과 각 배우의 인터뷰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인기MC를 초대해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만들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우리 드라마 자체만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충분히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특집방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은 송혜교와 현빈의 주인공 발탁은 물론 표민수-노희경이라는 환상적인 콤비의 호흡, 그리고 제작진의 페르소나라 할 수 있는 배우 배종옥과 김갑수 윤여정 김창완 엄기준 최다니엘 등의 연기파 연기자들이 화면을 장식할 전망이다.
한편, ‘그들이 사는 세상’은 오는 27일 첫 전파를 타며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동료애와 사랑을 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