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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임호 화가변신...박신양과 경합

러시아 2008. 10. 23. 10:21

 



 ‘왕’ 전문 배우 임호가 조선시대 화가로 변신했다. 임호는 MBC ‘홍국영’, MBC ‘조선왕조 5백년’, SBS ‘장희빈’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임충 작가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집필한 SBS ‘장희빈’으로 드라마에 데뷔한 임호는 ‘대장금’을 통해 왕 이미지가 굳어진 경우다. 이후 임호는 ‘대조영’에서 연남생 역으로 출연, 연개소문의 장남을 연기했다.

임호는 팩션 사극 SBS ‘바람의 화원’에 조선후기 대표적인 초상화가인 ‘화산관 이명기’로 출연한다. 이명기는 김홍도와 더불어 당대를 대표했던 화가 중 한사람으로 실존인물이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사대부 초상화로 꼽히는 ‘서직수 초상’을 김홍도와 함께 그린 것으로 전해진다.

임호는 “사극을 통해 왕이 아닌 화가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선보이는 이번 시도는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라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며 열의를 보였다.

한편, 임호는 김조년과 한 편이 되어 김홍도와 그림 경합을 겨룰 예정이다. 임호의 화가 변신은 23일 ‘바람의 화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