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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행설’ 이수영 1년여만에 후배가수 녹음참여

러시아 2008. 10. 29. 09:58

 



잠행설 등 그동안 공식 활동을 자제해온 가수 이수영이 후배 가수 지원사격에 나서며 1년여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8집 음반 활동 이후 1년 넘게 공식 활동을 하지 않아 ‘잠행설’까지 나돌았던 이수영은 이번 앨범 참여 등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수영의 지원 사격을 받게 된 후배 가수는 에이트의 만능 재주꾼 백찬. 에이트는 지난해 MBC ‘쇼바이벌’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혼성 3인조로 백찬은 랩과 보컬을 맡고 있다.

이수영은 지난 21일 강남 논현동의 모 스튜디오를 방문해 녹음을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을 프로듀싱한 방시혁 프로듀서는 " 심금을 울리는 이수영 목소리와 트랜디한 신세대 가수 백찬의 목소리를 매치시켜 전혀 새로운 발라드를 만들어 내고 싶었다. 힙합리듬에 아름다운 발라드 멜로디가 더해져서 기존의 듀엣곡 방식을 뛰어넘는 멋진 곡이 탄생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수영과 백찬이 함께 부른 ‘무슨 사랑이 그래요’는 11월 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