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군입대 전 마지막 앨범에 팬들 사진 담아

 

가수 김동완이 군입대 전 마지막 앨범에 팬들의 사진을 담는다.

김동완의 소속사측은 2년간 김동완을 볼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1월 초 발표 예정인 김동완의 군 입대전 마지막 싱글앨범에 팬들의 사진을 담아 제작할 계획이다.

다양한 국적 2,0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한류가수다운 김동완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케했다.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팬이 가장 참여율이 높았으며 이외에도 필리핀, 프랑스, 독일, 베트남, 멕시코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군대 잘 다녀오세요", "몸 건강하게 지내시고, 꼭 기다릴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성어린 사진을 보냈다.

특히 김동완을 좋아하는 엄마 팬이 아이와 함께 찍은 모녀사진, 김동완이 직접 팬을 찍어준 사진 등 김동완에 대한 애정이 담긴 다양한 포즈의 사진이 전달되기도 했다.

이에 김동완의 소속사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김동완'으로 뭉쳐진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하나가 되어 큰 감동으로 전해진 것 같다. 김동완에게도 팬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뜻을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11월 17일 충남 공주 훈련소로 입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