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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김영민, 여기자 이모씨와 화촉

러시아 2008. 10. 17. 15:58

 


김영민 미니홈피 제공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영민(37)이 일간지 여기자 이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영민과 이모씨는 내달 16일 오전 11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17일 김영민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5년 전 스타와 기자 사이로 만났으며 1년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났었다"며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민은 연극 '에쿠우스', '청춘예찬', '햄릿'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영화에 진출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잔혹한 출근', '아주 특별한 손님', '경축! 우리 사랑' 등에 출연했다.

현재 김영민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의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인 천재 지휘자 정명환 역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