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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락, 울고 싶은 스타는 누구?
러시아
2008. 10.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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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만해도 올해 10월 10일 이 회사의 주가(1540원)가 최저를 기록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배용준은 2006년 3월 오토윈테크(현 키이스트)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438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시가 총액으로 따져 볼 때 지난해 10월 31일 460억 원에서 올해 10월 10일 67억 원으로, 15%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억 원을 투자해 이 회사 주식 7800주를 샀던 배우 소지섭과 이나영도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진다.
재벌급 연예인 대열에 합류한 비(정지훈)는 지난해 9월 세이텍(현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유상증자 직후인 10월 15일 이 회사의 주가는 5340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10월 주가는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예인 주식부자 1세대로 불리는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 430만 주, SM픽처스 85만 주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시가 총액은 200억 원이 넘었다. 그렇지만 올해 70억 원대로 쪼그라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현재 주가는 1600원 대다. 이 회사에 투자해 주식 배정을 받은 연예인들로는 가수 보아·강타·장우혁, 배우 전지현·정우성·전도연 등이 있다.
개그맨 강호동은 올해 7월 22일 소속사를 팬텀엔터테인먼트에서 워크원더스로 옮겼다. 전날까지 1590원이던 워크원더스 주가는 사흘 뒤 2305원으로 45%나 폭등했다. 워크원더스 4대 주주로 알려진 강호동은 '앉아서 떼돈을 벌었다'는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그러나 10월 15일 현재 주가는 1550원으로 되돌아갔다. '주식 대박'은 석 달을 가지 못했다.
가수 이상우·김태우·김종국, 배우 유오성 등은 2006년 시나비전에 투자했지만 보유 주식가치가 급락해 큰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현재 골든 오일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가 폭락, 울고 싶은 스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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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만해도 올해 10월 10일 이 회사의 주가(1540원)가 최저를 기록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배용준은 2006년 3월 오토윈테크(현 키이스트)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438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시가 총액으로 따져 볼 때 지난해 10월 31일 460억 원에서 올해 10월 10일 67억 원으로, 15%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억 원을 투자해 이 회사 주식 7800주를 샀던 배우 소지섭과 이나영도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진다.
재벌급 연예인 대열에 합류한 비(정지훈)는 지난해 9월 세이텍(현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유상증자 직후인 10월 15일 이 회사의 주가는 5340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10월 주가는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예인 주식부자 1세대로 불리는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 430만 주, SM픽처스 85만 주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시가 총액은 200억 원이 넘었다. 그렇지만 올해 70억 원대로 쪼그라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현재 주가는 1600원 대다. 이 회사에 투자해 주식 배정을 받은 연예인들로는 가수 보아·강타·장우혁, 배우 전지현·정우성·전도연 등이 있다.
개그맨 강호동은 올해 7월 22일 소속사를 팬텀엔터테인먼트에서 워크원더스로 옮겼다. 전날까지 1590원이던 워크원더스 주가는 사흘 뒤 2305원으로 45%나 폭등했다. 워크원더스 4대 주주로 알려진 강호동은 '앉아서 떼돈을 벌었다'는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그러나 10월 15일 현재 주가는 1550원으로 되돌아갔다. '주식 대박'은 석 달을 가지 못했다.
가수 이상우·김태우·김종국, 배우 유오성 등은 2006년 시나비전에 투자했지만 보유 주식가치가 급락해 큰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현재 골든 오일로 상호를 변경했다.
가수 인순이도 2005년 12월 5억 원을 투자해 실미디어 주식 24만8700주를 취득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계속 적자를 내며 지난해 두 차례나 사명이 변했다. 탤런트 이재룡, 유호정 부부는 2006년 11월 소속사인 뉴보텍 주식 1만8587주를 1억 원에 샀다. 당시 신주발행가액은 5380원. 그러나 올해 10월 주가는 600원 대다. 10분의 1 토막이 난 셈이다.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06년 7월 코스닥에 상장된 팬엔터테인먼트 주식 45만주를 보유했다. 당시 1만 원대를 넘었던 주가는 현재 4천원대로 추락해 가슴이 쓰린 그는 지난해 11월 주당 5680원에 10만주를 장내 매각해 시세 차익을 거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최초 취득가는 833원이다.
가수 인순이도 2005년 12월 5억 원을 투자해 실미디어 주식 24만8700주를 취득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계속 적자를 내며 지난해 두 차례나 사명이 변했다. 탤런트 이재룡, 유호정 부부는 2006년 11월 소속사인 뉴보텍 주식 1만8587주를 1억 원에 샀다. 당시 신주발행가액은 5380원. 그러나 올해 10월 주가는 600원 대다. 10분의 1 토막이 난 셈이다.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06년 7월 코스닥에 상장된 팬엔터테인먼트 주식 45만주를 보유했다. 당시 1만 원대를 넘었던 주가는 현재 4천원대로 추락해 가슴이 쓰린 그는 지난해 11월 주당 5680원에 10만주를 장내 매각해 시세 차익을 거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최초 취득가는 833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