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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액션 스릴러 ‘이글아이’ 액션 명장면 TOP 3
러시아
2008. 10. 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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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통해 세계적 흥행빅뱅을 일으켰던 샤이아 라보프와 스티븐 스필버그 팀의 초특급 하이엔드 액션 스릴러 ‘이글 아이’를 본 관객들이 꼽는 액션 명장면 TOP 3는 무엇일까?
기계, 전자장비, 통신, 교통 등 주위의 모든 장비들을 조종하여 선택된 타겟(인간)을 지배한다는 ‘이글 아이’는 첨단 테크놀로지와 70년대 리얼 액션 마니아인 D.J. 카루소 감독이 탄생시킨 액션에 대한 기대치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액션 명장면 중 첫 번째는 FBI에 테러리스트로 잡혀온 제리 쇼가 철통 같은 FBI건물에서 탈출에 성공하는 장면이 꼽혔다. 리얼 액션을 추구하는 감독의 요구에 따라, 실제 거대 크레인이 셋트 건물을 부셔버린 이 장면은 CG로는 느낄 수 없는 긴박감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실감하게 된다.
두 번째 명장면은 ‘이글 아이’의 전 스탭과 배우들이 모두 손꼽는 최고의 액션인 차 추격씬. 100명이 넘는 스탭들이 2주동안 모두 38대의 차량을 준비해 촬영한 이 장면은 공중회전 4회, 측면충돌 2회 그 밖에도 수없이 많은 충돌 장면이 CG없이 스턴트 액션으로 진행됐고, 매일 밤 최소한 5대에서 10대의 차가 폐차장으로 직행했다는 후문.
마지막 장면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비행기 터널 추격 장면. 시사회를 통해 이미 관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았던 이 장면은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한다.
2주차 예매율 선두를 지키고 있는 ‘이글아이’는 현재, 전국 300여개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