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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녀가수' 아이유, 대륙 정벌 나선다
러시아
2008. 10. 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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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뮤직과 손잡고 중국시장 진출 선언
‘영재 가수’ 아이유가 중국 진출을 선언했다.
아이유는 ‘중국의 SM’이라고 불리는 대형 기획사인 TR 뮤직과 손잡고 중국 시장을 노크한다. TR 뮤직은 강타와 동방신기의 중국 내 매니지먼트를 담당 했었으며, 현재는 중국어권 내 인지도 1위인 슈퍼모델 겸 가수 리위춘이 소속된 회사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TR뮤직 관계자들이 지난 7월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을 당시 아이유의 가창력과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질을 보고 반색했다. 직접 중국에서 프로모션을 하고 싶다는 제안을 해왔다. 회사 관계자들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구체적으로 논의 되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최근 데뷔 싱글 <미아>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15세의 나이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