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KBS '수요기획', 모델 한혜진·김다울 해외진출 성공담 다룬다
러시아
2008. 10. 20. 16:20
![]() |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뉴욕 컬렉션에 진출한 한국 모델 한혜진과 김다울은 이번 2009년 S/S 시즌에도 어김없이 주요 디자이너 무대에 등장, 세계 패션시장에서 동양 모델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2006년 뉴욕에 진출, 한국 모델들이 해외에서 활동할 발판을 마련한 한혜진은 6시즌 연속 마크제이콥스 쇼에 오르며 코리안 파워를 이끌었다. 또, 세계 패션모델 랭킹을 소개하는 모델스 닷컴(www.models.com)에서 45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김다울은 뉴욕 컬렉션의 안나수이, 돌체앤가바나, 알렉산더맥퀸 등의 쇼에 서며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22일 밤 11시 방송하는 KBS '수요기획'에서는 한국에서의 톱 모델 자리를 뒤로 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이들의 모습과 세계 패션 시장에서의 동양인 모델의 위상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 이번 방송은 이들보다 먼저 뉴욕에 진출했던 선배 모델 송경아가 내레이션을 맡아 생생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