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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젊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얼굴을 가진 스타로 톱 가수겸 배우 시바사키 고(27)가 선정됐다.
연예 사이트 오리콘이 지난 9월26~30일 20~35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되고 싶은 얼굴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여성 유명인은?'이란 설문조사에서 시바사키 고가 "정돈된 얼굴에 맑은 눈동자를 가져 부러울 따름"이란 찬사 속에 당당히 1위로 꼽혔다.
시바사키의 얼굴에 대해선 "예쁠 뿐만 아니라 멋진 면이 있다"든가 "미인인 데다가 의지가 강한 생김새가 좋다", "눈이 완벽하고 귀엽다" 등의 평가가 많았다.
두 번째로 닮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NHK 대하드라마 <아쯔히메>로 한창 주가를 올리는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22)가 뽑혔다. 미야자키에는 "맨얼굴로도 예쁘고 화장이 자연스럽고 멋지다", "원래부터 귀엽다" 등등 메이컵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내추헐 미모에 호감을 표시한 여성들이 많았다. 또한 그의 해맑은 미소와 따뜻한 분위기도 매력으로 지적됐다.
3위에 이름을 올린 정상급 가수 아무로 나미에(31)에는 "그처럼 작은 얼굴을 한번 갖고 싶다", "그보다 작은 얼글을 가진 사람은 없다"는 등 무엇보다 컴팩트 디스코만한 마스크에 인기가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