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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졸업생들, ‘스타 동창회’ ‘여고괴담’ 졸업생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공포영화 시리즈로서 한국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여고괴담’ 출신들이 스크린과 TV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4편까지 제작된 ‘여고괴담’은 스타의 산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고괴담’은 1998년 첫 편이 만들어져 학원공포물의 새 장을 열었으며 2005년 4편까지 제작되며 신인급 여배우와 감독들의 등용문이 돼 왔다. 최근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스타들은 1999년 제작된 2편의 배우와 감독이다. ‘미인도’의 김민선, ‘미쓰 홍당무’의 공효진, TV 오락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의 박예진이 그들. 이들은 모두 ‘여고괴담2: 메멘토 모리’로 데뷔했으며 당시 나이가 17~19세였다. 이 영화는 당시로서는 드물게 여고생간 동성애를 소재로 해 화제가 됐.. 더보기
국내 첫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 쓰나미 CG 장면 공개 ▲ 영화 '해운대'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의 ‘쓰나미 CG’ 장면이 첫 공개됐다. ‘해운대’ 측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서 대형 지진 해일이 부산 해운대 해안가를 덮치는 CG 장면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이 장면은 해운대 해안가를 담은 실사 화면에 CG 작업을 통해 대형 해일을 붙여 넣은 것으로 바닷가 마천루들을 덮을만한 높이의 거대한 해일이 긴장감을 조성한다. 설경구, 하지원 등이 출연하는 ‘해운대’는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첫 시도되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초대형 지진 해일이 해운대를 덮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이를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해운대’ 팀은 이달 초 국내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각종 특수효과 장면들을 촬영.. 더보기
DJ 이외수, "소설보다 방송이 더 어렵네요. 하하하" MBC 라디오 '이외수의 언중유쾌'(표준FM 95.9MHz)의 진행자 이외수가 첫 방송 진행에 어려움을 드러냈다. 이외수는 "소설을 쓰는 작업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지 알았지만 방송이 더 어렵다"며 마이크 앞에 앉은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외수의 언중유쾌'는 라디오 최초로 스튜디오가 아닌 자택에서 녹음이 진행되고 있다. 소회의실로 사용하던 공간에 기본적인 장비를 갖춰 놓았으며 미리 어느 정도 아이템을 준비한후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방송을 진행한다. 녹음이 진행되는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은 인터넷을 제외하고는 라디오를 청취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다양한 매체를 통한 반응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외수는 "떠도는 반응은 좋은 것으로 안다. 라디오도 잡히지 않는 지역에서 라디오 방송 진행이라니 역시 이외수.. 더보기
김명민 “꿈과 열정을 다지게 되는 계기” 강마에 김명민이 13일 MBC ‘베토벤 바이러스 스페셜’을 통해 짧은 소감을 전했다. 김명민은 괴팍하고도 코믹한 지휘자 강마에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김명민은 “현실 속 인물들과는 차별을 두고 싶었다”며 강마에 캐릭터를 설명했다. “강마에 말투라던가 모습들이 극적이에요. 연극적인 요소들이 많아요. 끝까지 고집했던 거는 강마에와 현실 속 인물들과는 차별을 두고 싶었어요. 강마에는 고전시대에서 그대로 살아나온 인물 인 것 같은 느낌을 시청자들에게 주고 싶었던 바가 커요. 그랬더니 생각 외로 너무 괜찮은 반응이 와가지고 그 다음부터는 제가 생각했던 100% 캐릭터로 많이 맞춰가고 그래가지고 나중엔 말투도 더 세게 가요.” 베토벤이 살아온 듯 강마에로 변신하기 위해 김명민은 회중시.. 더보기
앤절리나 졸리 "영화계를 떠나고 싶다" ↑ 지난 9일 '쿵푸팬더' DVD 발매 파티현장의 앤절리나 졸리 앤절리나 졸리(33)가 할리우드 여배우로서의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지에 따르면 졸리는 13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연기활동을 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 할리우드에서 떠나 여러 가지 일을 할 준비가 돼있다. 언젠가는 할머니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이다"라며 평범한 어머니로서 삶을 살 것임을 암시했다. 하지만 이같은 발언이 그의 은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내년 2월 영화 '체인질링'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내년 초 몇 달 동안 활동하다 1년 정도 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다음해에는 다시 일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1년에 한 번 .. 더보기
휘성-심은진, "가끔 이성으로 보인다" 가수 휘성과 심은진이 미묘한 그들의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이들은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휘성은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때 백댄서로 함께 활동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히며 "심은진이 그 당시 순진했던 내게 술에 취해 찾아와 30분 정도 붙잡고 말을 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때 심은진을 여자로 좋아하기도 했었다"고 고백하며 심은진을 여자로 보게 된 순간에 대해 회상했다. 한편 심은진은 "휘성의 엉덩이를 두드리다가 친해졌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댄서였던 휘성의 나이가 어리다는 것을 알고 귀여워 멤버들과 함께 엉덩이를 두드리고 인사하면서 친해진 것. 심은진은 역시 "휘성.. 더보기
문지애 아나, 'PD수첩' 손정은 아나 후임 낙점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PD수첩'의 안방 마님으로 활동하던 손정은 아나운서의 후임자로 낙점됐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W' 진행자로 이동한 'PD수첩' 1대 안방마님 손정은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오는 18일 가을 개편 첫 방송부터 새로운 포맷 속에 후임자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문지애 아나운서는 'PD수첩' 개편과 함께 변화된 포맷 속에서 '생생이슈' 코너를 10여분 간 진행하게 된다. 'PD수첩'은 사안이 있을 때만 방영하던 '시사집중'을 '생생이슈'로 바꿔 매주 방송, 시사와 심층성에 무게를 실을 예정이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PD수첩'에 함께 하게 돼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 프로그램은 MBC의 자부심이며 브랜드 그 자체이다 보니 잘 해나가.. 더보기
'컴백' 이수영 "저 레이저로 손 좀 봤어요" 이수영ⓒ임성균 기자@ '컴백' 이수영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 바퀴'에 출연, 성형 사실을 공개했다. 이수영은 지난 13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 바퀴' 녹화에서 "저 레이저로 손 좀 봤어요"라고 밝혔다. 이수영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은 MC들을 비롯한 출연자들이 "예뻐졌다"고 칭찬했기 때문. 이에 이휘재가 성형 발언에 놀라며 "이 방송에 빨리 적응하네요"라고 말하자 이수영은 "먼저 출연했던 (박)경림이가 조언 많이 해줬어요"라고 답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이처럼 이수영의 성형 발언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난데없이 이경실은 "임예진이 (이야기를 못 듣고는) 이수영 예뻐졌다고 레이저 받았는지 물어보라 했다"고 뒷북을 쳐 웃음을 샀다. 한편 이 날 이수영과 함께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