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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번 보고 성급한 평가 하지 말라"

 



'종합병원2' 제작발표회서 시청자 냉혹한 평가에 서운함 표시

"단막극 아니다. 한 회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배우 김정은이 드라마에 대한 냉혹한 평가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 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종합병원2>(극본 권음미ㆍ연출 노도철) 제작발표회에서 "<종합병원>은 단막극이 아니다. 한 회만 보고 드라마 평가를 하지 말아달라. 4~5회 정도 중반까지 보고 평가를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평가는 드라마를 다 본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 평가는 나중으로 미뤄 달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14년 만에 부활하는 <종합병원 시즌 2>에서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를 패스한 후 의료소송전문 변호사가 되기 위해 레지던트가 되는 정하윤 역을 맡았다.

김정은은 극중에서 배우 차태현 류진과 함께 레지던트 1년차로 역을 맡아 긴박한 외과병원의 일상을 드러낼 예정이다.

<종합병원>은 총 16부작으로 16일 스페셜 편을 방송한 후 19일 첫회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