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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백스테이지
배우 김지수가 연인 김주혁의 영화 홍보를 말없이 돕고 있습니다.
김지수와 김주혁은 나무액터스의 같은 팀에 소속돼 있습니다. 담당 매니저도 당연히 같고요.
이 매니저는 김주혁이 쉴 때 김지수를 매니지먼트하고, 김지수가 쉴 때는 김주혁을 보살피고 있죠. 지금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홍보로 바쁜 김주혁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김지수는 매일 아침마다 '인간 알람시계'가 되어 매니저를 직접 깨우고 있답니다. 행여 김주혁의 스케줄이 늦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이처럼 알람시계를 자처한 것이랍니다.
또 김지수는 김주혁의 영화 홍보 인터뷰 등 일정 틈틈이 전화를 걸어 남자친구가 잘하고 있는지 얘기도 듣는 등 마치 자신의 작품처럼 살뜰히 챙기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