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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하루 스파비용 650만원 ‘척척’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으로 팝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인 빅토리아 베컴(33)이 하루 '스파(Spa)' 비용으로 무려 5,000달러(약 650만 원) 가까운 돈을 지불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가 지난 2일 오후 베벌리 힐스 호텔 내에 있는 '라 프레리' 스파에 들른 후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금액이다. '스타(Star)'지 최신호의 보도에 의하면 빅토리아 베컴은 점심 식사 후 낡은 티셔츠에 샌들을 신고 전혀 화장을 하지 않은 채 마치 소년 같은 차림으로 스파를 찾았다.

그리고 오후 내내 많은 서비스를 받았다. 흥미로운 것은 시차 극복을 도와주는 마사지 치료법도 있다는 사실이다. 비용은 280달러였다. 이어 얼굴에 마이크로덤 박피 치료를 했는데 이는 290달러이다. 얼굴 캐비어 퍼밍에 290달러, 보디 퍼밍 275달러, 매니큐어 페디큐어 비용 155달러 등이 포함돼 있다.

스파 관계자는 '빅토리아 베컴은 다양한 서비스 비용이 모두 고가인데 단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았다'며 놀라워 했다. 그녀는 보습 맛사지까지 받은 뒤 크레딧 카드 영수증에 사인을 하고 급히 옆문을 이용해 떠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