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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좋은 강호동…밥값도 팍팍

 




한 포탈사이트에 강호동(사진)의 훈훈한 성격을 보여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흐뭇해했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할머니 생신을 맞아 가족 식사를 위해 한 한식집을 찾았는데 연로하셔서 말씀하시는 것도 힘들어하시는 할아버지가 “강호동”이라며 알아보고 그 쪽 문을 가리키자 가족들은 할아버지를 모시고 강호동 쪽으로 갔다고.

이때 매니저가 접근을 저지했지만 정작 강호동 본인은 웃는 낯으로 할아버지께 식사는 하셨냐고 물으며 어깨를 주물러주고 좋은 것 많이 드시고 건강하셔야 한다는 덕담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가족 몰래 밥값을 대신 계산하고 여기에 “할아버지의 따뜻한 미소에 밥보다 더 든든한 보약 하나 먹고 간다. 감사하다.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라”는 쪽지까지 남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