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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빅뱅'멤버 탑, 갑자기 쓰러져 입원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21·본명 최승현·사진)'이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졌다.

5일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탑'이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응급실에 실려와 응급처치를 받고 곧 15층 특실로 옮겨졌다는 것. '탑'의 입원에 대해 병원 주변에서는 "수면제 과다복용"이라는 소문과 '탑'이 우울증을 앓다가 수면제를 먹었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지만, '탑'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측은 "과로로 쓰러져 입원했다"며 이를 강력 부인했다.

중대병원측은 "탑이 현재 입원실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다"고만 설명하고 왜 입원했는지, 상태는 어떤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을 피하고 있다.

이날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한 빅뱅은 오는 8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복귀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