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영화관 "영화 재미있어요!" |
배우, 감독 등 영화인들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했다. 무료 영화관람권 1000장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나눠준다.
임권택 감독, 박찬욱 감독 등 감독 100여명과 안성기, 송강호, 전도현, 박해일 등 배우 30여명이 참여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공동 집행위원장 등 영화인들도 동참했다. 영화표 2장 구입 비용인 1만4000씩 보탰다.
이들 영화인의 모금액에 CJ엔터테인먼트와 CJ CGV의 협찬금을 보태 무료 영화관람권을 1000권을 마련, 아름다운재단의 ‘문화나눔’에 기부했다.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에게 영화구경 기회를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