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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 음반 컴백을 앞둔 '발라드 황태자' 테이가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13일 5집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는 테이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무려 10kg을 감량했다. 얼굴에 군살 하나 없이 몰라볼 정도로 변신한 것.
테이는 지난 2007년 2월초 4집 음반 '애인'을 발표한 이후 1년 8개월 만에 11곡이 수록된 5집 음반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공백 기간 동안 테이는 5집 음반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SBS '로비스트'와 '식객', KBS '못된 사랑' 등 드라마 OST를 통해 특유의 애절한 보컬로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테이는 "몸에 군살을 모두 빼니 음악도 한결 정갈해졌다"면서 "오랫동안 5집 음반을 준비한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테이는 지난 4월 KBS FM '테이의 뮤직아일랜드' DJ를 그만두고 5집 음반 작업에 매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