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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26)가 쏟아지는 출연 요청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환희와 함께 별칭‘개똥이’로 인기몰이중인 가수 화요비가 각종 출연 제의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방송, 공연, 듀엣 요청 뿐만 아니라 각종 CF, 뮤지컬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출연제의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우결’이 가상 결혼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1회 촬영시 장시간 촬영을 하는데다 화요비의 새 음반 준비와 연말콘서트 준비로 스케줄 조절이 어렵지만 최대한 스케줄을 조절해 긍정적인 답을 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화요비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틈나는 대로 멜로디도 구상하고 가사도 쓰며 11월 발매 예정인 새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화요비는 “본업이 가수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인사 드리는 게 내 할 일이다. 가수 데뷔 9년차라는 경력에 맞게 더 좋은 음악으로, 또 연말에는 좋은 공연으로 찾아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