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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팝 요정’ 코니 탤벗 내달 14일 첫 서울공연

 



`팝의 요정` `노래하는 천사`로 인기를 모은 코니 탤벗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에 앞서 코니 탤벗은 9일 입국할 예정이다.

특히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로 이름 붙여진 이번 공연은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이병우, 뮤지컬 배우 임태경, 서울 시립 뮤지컬단, 피트 앙상블과 캐롤과 자신의 히트곡인 팝 명곡들을 부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코니는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Ben`을 연주하며, 오는 12월 ‘OZ의 마법사’ 공연을 갖는 시립 뮤지컬단과는 `썸웨어 오버 더 레인보우(Somewhere over the rainbow)`, `크리스마스 캐롤`을, 임태경과 ‘유 라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솔로로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등을 부르는 등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6살의 나이 (2000년 11월 20일 출생)로 영국 ITV의 `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해 폴 포츠와 결선에 맞붙어 2위에 입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코니 탤벗은 2007년 영국에서 발매된 첫 음반 ‘오버 더 레인보우’가 20만장 이상 판매되면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한편 수익금 일부가 혈액암재단에 기부되며, 코니는 청소년 암환자들을 위한 깜짝 병원 콘서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