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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울지 않는다’, 포맨 J1이 부른 동명의 뮤직비디오 공개

 



 충무로의 젊은 배우 이완과 송창의 주연의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감독 배형준)의 동명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R&B그룹 포맨의 리드보컬 J1이 부른 뮤직비디오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1953년 6.25 한국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이완의 처절한 몸부림과 송창의의 우수에 찬 눈빛을 교차해 보여주며 영화 속 절절함을 담아냈다.

바이브와 함께 국내 대표적인 R&B그룹으로 평가받는 포맨의 J1은 이 곡의 제목을 ‘눈물’로 앞서 결정했으나 영화 예고편을 본 뒤 곡 분위기가 영화와 잘 맞아떨어져 황급히 제목을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변경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바이브의 윤민수와 노블레스의 유성규가 각각 작곡과 작사 및 랩 피처링을 담당해 감미로운 선율을 만들어냈다.

한국전쟁 이후 참혹했던 시절, 모든 것을 잃은 두 소년이 살아남기 위해 비정한 어른들과 맞서 싸워야 했던 전쟁 휴먼드라마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