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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북한 간부역으로 이병헌과 대결

 



이병헌과 김태희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에 김승우가 새롭게 합류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승우의 합류 소식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드라마에서 온화한 캐릭터로 아시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승우는 이번 드라마 '아이리스'에서는 김정일의 경호대장 출신 박철영 역을 맡아 조국과 신념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내던지는 국방위원회의 중심인물을 연기한다.

박철영은 이병헌이 연기하는 한국 정보기관의 특수요원 김현준과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없애기 위한 '동지이자 적'으로 운명적인 대결을 펼친다. 김승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이병헌과 함께 드라마의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내년 여름 방송을 목표로 총 20회로 제작되며, 남은 주연, 조연급의 캐스팅이 완료되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