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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은 2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소속사 엔터온 엔터테인먼트는 "류수영 씨가 연예병사 지원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군생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수영은 입대전 25일 일본, 국내 팬들이 함께 하는 마지막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1998년 대학생 신분으로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에 출연하며 데뷔한 류수영은 이후 드라마 '첫사랑' '회전목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열여덟 스물아홉' '서울 1945' '불량커플' '대한민국 변호사'에서 주로 지적인 이미지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