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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허제, 스튜어디스와 11월30일 웨딩마치

 

▲ 허제
리포터 허제(32)가 5세 연하의 승무원 최은혜(27)씨와 결혼한다.

허제는 최씨와 오는 11월3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허제는 지난 1월 친구 소개로 최씨를 만났으며 7월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을 확정했다.

허제는 “2월14일 밸런타인데이에 예비신부와 첫 키스를 했고 3월14일에는 프로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허제는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MBC ‘뉴스투데이’ MC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SBS ‘모닝와이드’에 3년간 고정 출연했다.

허제와 최씨는 결혼에 앞서 오는 28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