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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디바' 이수영·백지영·제이 컴백쇼

 



음반 발표 본격활동

가수 이수영 백지영 제이 등 '발라드 디바'들이 별들의 전쟁에 합류한다.

이수영 백지영 제이는 11월 음반을 연이어 발표하며 비 동방신기 김종국 등 남성 가수들이 주를 이룬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수영이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한다. 이수영은 11월10일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이수영은 그룹 에이트의 멤버 백찬과 부른 듀엣곡 <무슨 사랑이 그래요>를 통해 1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백지영은 11월10일께 정규 앨범을 통해 성대결절 수술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백지영은 타이틀곡을 발라드로 정하고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냈다.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성대결정 수술 후의 변화된 목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백지영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는 변함없다. 히트곡 <사랑 안 해>처럼 사랑을 잃은 한 여인의 슬픔을 다룬 곡이다"고 밝혔다.

제이는 11월 중순 싱글을 발매하며 활동에 나선다. 제이는 언더그라운드 가수 허밍어반스테레오와 호흡을 맞춰 대중을 만난다.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작사 작곡 및 피처링 등 작업에 참여해 제이의 목소리에 색다른 매력을 추가했다.

이수영 백지영 제이는 모두 자신들의 특기인 발라드를 통해 음반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 음반 관계자는 "여성 디바들의 출연이 가요계의 생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동방신기 김종국 휘성 등 남성 가수와 이들 여성 가수들의 성 대결은 하반기 가요계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