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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원더걸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콘서트서 한무대에 올라

 



국민가수 이미자와 국민 여동생 그룹 원더걸스가 한 무대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원더걸스는 MBC TV ‘200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미자의 희망콘서트’에 출연해 선배 가수 이미자의 ‘열아홉순정’을 리메이크하고 이미자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조인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미자는 가수 인생 49년을 맞아 “남은 인생을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미자는 또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성금 모금을 위한 공연뿐 만 아니라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국내 병원 뿐 아니라 러시아에 있는 고려인 마을을 찾는 열정을 보였다.

신동호 아나운서와 연기자 김희애의 진행으로 꾸며지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미자의 희망콘서트’에는 가수 이미자와 원더걸스 외에 연기자 고두심, 인기가수 조영남과 빅뱅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미자의 희망콘서트’는 17일 저녁 6시 50분부터 8시 55분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