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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소속사 차려서 홍경민 영입하고 싶은 사연은 ?

 



 군 제대 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가수 이성진이 방송중 홍경민에 질투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MBC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 방문한 이성진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홍경민, 정태우, 김효진과 함께 출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방송 중 이성진은 "소속사 사장이 되어 홍경민을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홍경민은 각종 경조사 초대 1순위에 올라있어 지금껏 부른 결혼식 축가만 2만 여건에 달한다는게 그 이유다. 또 이성진은 "축가로 벌어들이는 수입만 모아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른 출연진 역시 "홍경민이 현재 앨범 활동은 접었지만 축가 활동은 계속하고 있다"며 "축가 때문에 야구 모임에도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축가전문 가수 홍경민을 질투했다.

한편 이성진은 "사실 홍경민은 의리가 있는 친구"라며 "(자신의) 누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한 가수가 펑크를 내자, 홍경민이 선뜻 대타로 축가를 불러줬다"고 얘기하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성진의 재치있는 입담이 펼쳐질 '삼색녀 토크쇼'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25분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