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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1세대'인 그룹 H.O.T 출신 이재원(28)이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가로 변신한다.
이재원은 국내 로지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자신이 대표인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제2의 H.O.T'를 발굴하기 위한 스타 발굴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
로지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재원은 최종 선발된 그룹의 트레이닝을 비롯해 프로듀싱 및 음반 작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한류 스타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 및 공연 제작 등 다양한 중국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자신의 새 음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이달 초 중국을 방문해 '2008 SMG 풍상대전 시상식'에서 올해의 한국 패션인물로 선정된데 이어 팬미팅과 언론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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