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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4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에 신정환을 꼽았다.
전진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커로 활약하더니 MBC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투입,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MC로 출연 중이다. 전진은 “내가 게스트로 출연할 땐 나 자신을 위해 이야기하고 다른 MC들도 날 위해 노력해 주곤 했는데 반대로 MC가 되어 보니 나부터도 출연한 게스트를 위해 이야기한다”고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이어 신정환을 예능 라이벌로 꼽으며 “진행할 때 순발력과 재치가 정말 뛰어나다”고 추켜세웠다. 이에 함께 출연한 신화 멤버 김동완은 “5년 전 모 인터뷰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라이벌이라고 하더니 많이 바뀌었다”고 말해 달라진 입장을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