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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2년 연속 ‘대한민국 영화대상’ 단독진행

 



배우 송윤아가 작년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단독MC로 나선다. 한국영화 시상식 최초로 여성단독 MC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던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올해도 배우 송윤아가 맡는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의 특성상 늘 돌발 상황의 변수가 존재하기 마련. 더구나 시간 안배에 신경을 써야 하는 등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보통 시상식의 경우 2인 MC 체제가 보편화 되어 있다. 하지만, 송윤아 특유의 차분하고 조리 있는 말투와 뛰어난 상황 대처능력, 여기에 지난 5년간 보여준 높은 신뢰도는 2년 연속 단독MC를 맡게 된 결정적 배경이 됐다.

지난 2003년 배우 안성기와 함께 제 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차분하게 이끌어온 송윤아는 대한민국 영화대상과 무려 6회를 함께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얼굴로 자리 잡아 왔다.

한편 송윤아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될 ‘제 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은 오는 12월 4일(목)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 55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의 후보작품은 11월 7일(금)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