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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으로" 솔비 '타이푼 뮤비' 촬영

 



2집 앨범 타이틀곡 여주인공

가수 솔비가 그룹 타이푼의 뮤직비디오에 여자주인공으로 나섰다.

솔비는 3,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과 분당에서 타이푼 2집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솔비는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연기는 오랜만이라 조금 낯설다. 타이푼의 2집 앨범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솔비는 솔로 활동으로 인해 타이푼과 함께 하지 못했지만 뮤직비디오를 통해 의리를 지켰다. 이 뮤직비디오는 영화 <6년째 연애 중>의 비슷한 컨셉트다. 솔비는 극중 오랜 연애로 인해 남자친구의 사랑이 식자 이를 힘들어 하는 여인의 모습을 연기한다. 솔비는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발랄함을 벗고 슬픔을 간직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인다.

솔비는 "평범한 연인 사이지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관계다. 감정 연기는 익숙하지 않아 힘들었다. 하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기존에 보여드린 밝고 귀여운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타이푼도 이 앨범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푼은 최근 새 여성 멤버를 영입해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 타이푼은 11월 중순 2집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