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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만나는 심층 뉴스

 



9일 SBS '선데이 뉴스 플러스'

SBS TV는 '굿모닝 세상은 지금' 후속으로 9일부터 매주 일요일 아침 7시35분에 '선데이 뉴스 플러스'를 방송한다.

주말 'SBS 8 뉴스' 출신의 정성근 앵커〈사진〉가 진행하는 '선데이 뉴스 플러스'는 한 주간의 이슈와 최근 현안을 심층 분석하는 생방송 뉴스매거진 프로그램. '주간 헤드라인', '모닝 포커스', '작심 인터뷰', '현장 속으로', '검색어 세상만사', '특파원 르포', '브라보 뒷얘기', '5분 기획물' 등 총 8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김형민 보도제작 부국장은 "그동안 시사 프로그램이 고발에만 치중하거나 이념 중심으로만 흘러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한 주 동안의 이슈를 조목조목 분석하고 정리하는 뉴스 프로그램을 보여주겠다. 일선 취재부장들도 방송에 출연, 보다 심층적인 뉴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앵커 출신들도 제작에 참여했다. SBS 8 뉴스'의 최장수 앵커였던 한수진 기자와 '모닝와이드', '뉴스 퍼레이드'의 앵커였던 이정은 기자가 '선데이뉴스 플러스'의 제작에 직접 참여, 콘텐츠를 제공한다.

9일 방송되는 첫 회에선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한미 FTA 등 향후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미국의 앞날 등을 전망한다. '작심 인터뷰' 코너에선 경제 위기에 따른 불황 타개책 등을 한승수 총리로부터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