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작은 건우로 출연중인 장근석이 드라마 OST에 도전했다.
장근석은 2일 저녁 대치동 A 녹음실에서 장근석 버전 ‘들리나요’를 녹음했다. ‘들리나요’는 ‘소녀시대’의 태연이 부른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로 두루미(이지아)의 테마곡이다.
‘베토벤 바이러스’ OST는 ‘해신’, ‘패션 70s’, ‘서울1945’로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 음악으로 평가받은 이필호 음악감독이 맡았다.
환희와 ‘소녀시대’의 태연, ‘먼데이 키즈’의 이진성이 참여한 OST는 최단기간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장근석이 부른 ‘들리나요’는 수출용 드라마 OST에 삽입될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 버전의 ‘들리나요’는 드라마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근석 테크토닉’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가수 뺨치는 춤 실력을 선보인 장근석의 노래 도전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