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별들의 전쟁에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합류한다.
가수 백지영은 13일 7집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13일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작곡가 방시혁의 곡으로 슬픈 사랑을 노래하는 발라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올해 초 성대결절 수술을 받은 후 휴식을 취했다. 백지영은 최근 방시혁과 손잡고 음반 준비를 시작했다. 백지영은 최근 녹음 작업을 마무리하며 각종 행사와 방송을 통해 얼굴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3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하며 앨범 막바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비 동방신기 김종국 휘성 등 톱 가수들의 컴백으로 가요계가 활기가 넘쳐졌다. 백지영은 차별성 있는 무대를 통해 가요계에 활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성대결절 수술 후 목소리의 분위기도 변했다. 색다른 무대를 보여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