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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영화 ‘아내가…’의 두번째 남편 주상욱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금기시됐던 아니, 누구도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여성의 중혼을 담았으니 그러고도 남을 일이다. 영화에서 덕훈(김주혁)은 아내(손예진)가 또 결혼하고 싶다는 재경(주상욱)에게 주먹을 날리고 혼잣말을 내뱉는다. “첩년의 머리채를 휘어잡는 기분.” 영화를 본 관객들이 뽑은 가장 인상 깊은 대사 중 하나다. 그래서 머리채를 휘어 잡힌 ‘첩년’ 주상욱(30·사진)을 만났다. 그리고 물었다. “휘어 잡힌 기분은 어땠는지?” “깜작 놀랐어요. 주혁형이 절 때리고 예진씨 목을 조르는 장면인데 ‘어? 이러다 진짜 죽는 거 아니야’하는 걱정까지 들었어요. 멋진 연기 구경하다보니 아픈 건 금방 잊었죠” 영화 속 주상욱은 김주혁을 꼬박꼬박 “형님”으로 부르며 따르는 예의바른 두 .. 더보기
패리스 힐튼 파티에 초대받은 힙합 듀오 ‘TBNY’ “음악이 너무 좋아서 덤볐어요. 트럭을 사서 게릴라 공연하는 게 꿈이었죠.” 세계적인 힙합가수 DMC의 내한 공연과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열린 패리스 힐튼의 런칭 파티에 초대되면서 유명세를 탄 힙합 듀오 TBNY(얀키, 톱밥). 최근 2집 ‘사이드A-하이’로 컴백한 이들은 무모할 정도로 음악 하나만 바라보고 온 그룹이다. TBNY는 2001년 혈혈단신, 인디 가수들의 메카인 서울 홍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첫 EP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은 프로듀싱부터 CD 포장, 판매, 공연 포스터 제작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소화했다. 1%의 성공할 가능성을 붙잡고 벌인 한 판이었지만 탄탄한 음악성 덕분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처음 20여 명이었던 팬들은 어느새 7000여 명으로 늘어났고, 수중에 돈도 어.. 더보기
KBS '뉴스9' 박영환.조수빈이 진행 조수빈 아나운서(좌),박영환 기자(우) /KBS제공 가을 가편과 함께 KBS 1TV '뉴스9'의 앵커가 교체된다. 홍기섭 김경란 앵커는 가을개편으로 평일 '뉴스9'의 진행을 맡고, 이들을 뒤를 이어 17일부터 박영환기자, 조수빈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박영환 앵커는 1991년 KBS에 입사했으며 사회부와 정치부, 편집부 기자를 거쳐 '뉴스라인' 앵커를 맡아왔다. 박영환 앵커의 파트너로 낙점된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3년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 베스트의상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5년 KBS에 입사해 '세상의 아침', '영화가 좋다', 2TV '뉴스타임'을 진행해 왔다. 두 사람 외에도 KBS는 개편을 맞아 오전 6시 '뉴스광장'은 이정민 아나운서가 새 여성 앵커로 투입, 기존 남성 앵커.. 더보기
정가은 “사실은 서른한살” 깜짝공개 ‘8등신 송혜교’로 인기 몰이중인 정가은(사진)이 실제 나이를 밝히며 누리꾼들을 깜짝 놀래켰다.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정가은은 “데뷔 당시 많은 나이를 감추기 위해 방송용 나이로 속여 말했는데 사실 31살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정가은을 검색해보면 1981년생이라고 나온다. 정가은의 돌발 발언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앳된 얼굴이 31살이라구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2001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 정가은은 데뷔 초부터 송혜교를 쏙 빼닮은 외모와 시원스런 각선미로 ‘섹시한 송혜교’, ‘8등신 송혜교’란 애칭을 얻으며 유명세를 탔다. 더보기
타블로 처녀작 베스트셀러 1위 그룹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가 낸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이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미국 스탠퍼드대 창작 문예학과와 동 대학원 영문학과를 나온 타블로는 대학에 다니면서 쓴 ‘안단테’ ‘최후의 일격’ ‘쥐’ 등 10편의 단편 소설을 한국어로 직접 번역해 지난 4일 ‘당신의 조각들’로 출간했다. 소설집 중 ‘안단테’는 지난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경제야 놀자’를 통해 교수이자 유명 작가인 토비아스 울프가 극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작품. 교보문고에 따르면 ‘당신의 조각들’이 1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종합 1위로 집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타블로, 작가 변신에 성공했네요’라며 축하를 전했다. 더보기
노화방지 맥주 개발… 과음은 NO! 마실수록 젊어지는 맥주가 개발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몇해전 적포도주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자 텍사스에 위치한 라이스 대학교 화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바이오비어’ 팀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맥주도 뒤질 수 없다며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적포도주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을 맥주에도 증가시켰다. 레스베라트롤은 노화방지는 물론 암을 예방,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이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맥주를 즐겨야겠네요’라며 핑계를 찾은 누리꾼들은 개발자들이 “맥주를 과음할 경우 생기는 위장병, 간경변 등의 위험도를 낮춘 것은 아니므로 적당량만 마실 것”을 충고했다고 전해지자 ‘좋다 말았네’라며 머쓱해 하는 눈치다. 더보기
박영환·조수빈씨 KBS ‘뉴스9’ 새 앵커 (KBS) 평일 밤 ‘뉴스9’의 새 앵커로 박영환 기자(사진 왼쪽)와 조수빈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이들은 17일 단행되는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홍기섭·김경란 앵커의 뒤를 이어 뉴스 앵커를 맡는다. 박 앵커는 1991년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 편집부 기자를 거쳐 밤 11시 ‘뉴스라인’ 앵커를 지냈다. 조 앵커는 2003년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05년 입사한 뒤 주말영화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 저녁 6시 ‘뉴스타임’ 등을 맡았다. 더보기
[깜짝포토]‘금지옥엽’ 세 미녀 수영복 맵시 박해미-유인영-홍수아의 수영복 맵시. 9일 KBS2 주말극 ‘내 사랑 금지옥엽’의 세 모녀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군살 없이 매끄럽게 빠진 아름다운 수영복 맵시에 탄성이 절로 나올 지경. 특히 중년의 박해미는 나이를 무색케 하는 멋진 몸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