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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윤여정-최다니엘...'앙숙커플' 기대만발 중견배우 윤여정과 신예 최다니엘이 무려 3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호적수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에서 ‘톰’과 ‘제리’ 같은 관계로 등장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 ‘그사세’에서 윤여정은 깐깐한 성격의 중견배우 오민숙 역을 최다니엘은 문제 많은 조연출 양수경 역을 맡았다. 각각 배우와 조연출의 입장에서 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 28일 방송된 2화에서부터 시작됐다. 대본연습 스케줄을 잡던 수경이 출연자 중 한 명인 민숙에게 전화를 걸어 “선생님”이 아닌 “오민숙씨”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이에 감정이 상한 민숙은 다음 날 대본연습에서 수경에게 손가락으로 문밖을 가리키며 “나가”라고 말해 살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다음 주 월.. 더보기
'파격변신' 씨야, "댄스도 문제 없어요" 30일 오후 7시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88체육관에서 생방송 ‘엠 카운트다운’(엠카)이 열렸다. 이 날 방송에는 소집해제 후 2년 6개월만에 5집 'Here I am'을 발표한 김종국과 6집앨범으로 돌아온 휘성이 첫 컴백무대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와 채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주 방송에서는 동방신기, 손호영, 씨야, 크라운 제이, 비, 샤이니,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 솔비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체육관에 모인 많은 팬들을 열광케했다. 남규리, "더 크게 소리질러~" 아찔한 초미니스커트의 이보람 남규리의 오렌지빛 유혹 더보기
디자이너 앙드레김, 아들 내외와 손자 공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가족 사랑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BC '기분 좋은 날'은 31일 디자이너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앙드레 김을 만나 패션 디자인에 평생을 바친 인생 이야기를 방송한다.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앙드레김의 든든한 버팀목은 가족이다. 앙드레김은 82년 공개 입양한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자 손녀 자랑을 하며 가족애를 밝힐 예정이다. 소중한 아들을 입양하게 된 사연, 아들이 장가가던 날 아들의 빈방을 쳐다보며 눈물 흘렸던 사연, 초등학생 아들이 선배에게 폭행당하고 돌아온 아들을 위해 학교까지 쫓아갔던 열혈 학부형의 모습 등 화려한 패션디자이너의 이면에 숨겨진 자상한 부모 그리고 귀여운 할아버지의 일상을 진솔하게 고백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을.. 더보기
'개콘' 출신 연예인들, 웃음-끼 무장 맹활약 최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파급력이 거세다. 매 주 홍보를 위한 연예인들의 출연을 이끌어 내며 잘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 내에서 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개콘 출신 스타들의 영향력 역시 돋보인다. 각종 버라이어티는 물론 드라마 영화를 주름잡으며 자신만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정형돈-이수근과 후속주자 유세윤-신봉선이다. 강한 캐릭터와 개성을 무기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하는 이들의 활약을 간단히 묶어 봤다. 나를 죽여 작품을 살린다 ‘이수근-정형돈’ 각각 ‘도레미 합창단’과 ‘고음불가’를 통해 스타반열에 들어선 정형돈과 이수근은 프로그램의 중심에 섰던 개그맨들이다. 코너 전반을 이끌어가며 프로그램의 인기에 견인하고, 자신의 주가를 상승시켜 왔다. 그.. 더보기
드라마 팬 열광시킨 배종옥-노희경표 작품 배종옥이 돌아왔다. 여 형사로 분해 종횡무진 브라운관을 누비던 그녀가 가죽잠바를 벗었다.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벗어나 여배우라는 화려한 옷을 입었다. 단기간 내에 이런 파격 변신이 가능했던 이유. 그만큼 배종옥이란 배우의 연기 폭이 넓기 때문이다. 그런 배종옥의 진가를 가장 잘 살려주는 이는 누가 뭐래도 노희경작가다. 서로의 각본과 연기에 시너지 효과를 내며 환상 호흡을 자랑한 노희경-배종옥 콤비는 드라마의 성공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그로 인해 팬들은 즐겁다. 팬들을 열광시킨, 노희경 배종옥 표 세 작품을 꼽아본다. 무엇이든 최초가 된 드라마 ‘거짓말’ 1998년 방송된 KBS2 ‘거짓말’의 존재는 이질적이다. 당시의 드라마 판에서 ‘거짓말’은 저조한 시청률을 올렸음에도 불구 크게 호평 받았다. 트렌디.. 더보기
'레이니즘' 비,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눈길 30일 오후 7시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88체육관에서 생방송 ‘엠 카운트다운’(엠카)이 열렸다. 이 날 방송에는 소집해제 후 2년 6개월만에 5집 'Here I am'을 발표한 김종국과 6집앨범으로 돌아온 휘성이 첫 컴백무대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와 채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주 방송에서는 동방신기, 손호영, 씨야, 크라운 제이, 비, 샤이니,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 솔비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체육관에 모인 많은 팬들을 열광케했다. 무대에 오른 가수 비가 멋진 퍼포먼스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조명 받으니 너무 덥네" 환상적인 춤과 가창력 모두 만점 역동적인 무대매너까지... 더보기
[케이블/위성 가이드] 10월 31일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카툰네트워크, 저녁 8시)=잠의 왕 샌드맨은 사람들에게 잠을 뿌려주는 일을 하지만 정작 자신은 웬일인지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해 몇 년 전부터 고생하고 있었다. 우연히 뮤리엘의 코 고는 소리를 듣게 된 샌드맨은 몰래 뮤리엘의 잠을 얻어다가 깊은 잠에 빠진다. 하지만 샌드맨 때문에 이번에는 뮤리엘이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에 커리지가 해결사로 나선다. 핼러윈데이 특집. 더보기
2년 반만의 컴백 … 가수 김종국 “많이 그리웠어요. 팬들 앞에서 노래하는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무대를 떠나 있는 동안 새삼 느꼈습니다.” '한 남자'의 가수 김종국(31·사진)이 돌아왔다. 새 앨범 '히어 아이 엠(Here I Am)'을 들고서다. 2006년 4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한 이후 2년 반만의 컴백이다. '한 남자' '사랑스러워' '제자리걸음' 등 지금까지 숱한 히트곡을 냈던 김종국답게 이번 앨범도 순항 중이다. 지난주 음반 발매 직후 타이틀곡 '어제보다 오늘 더'가 벅스뮤직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음반 판매량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주도하는 댄스곡 경쟁 속에서도 '김종국표'의 애절한 발라드는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모두 14곡이 담겼다. “100곡이 넘는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