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지매' 여주인공 한효주 인터뷰 이준기 주연의 드라마 '일지매'가 11월부터 일본 CS방송에서 첫 방송된다. 드라마 속에서 이준기와 안타까운 사랑을 나누는 여주인공 '은채'역의 한효주를 만났다. '일지매'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시대극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시나리오의 전체적인 구상이나 흐름이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일지매'라는 인물은 어떤 사람인가? 작품을 하기 전에는 '영웅'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준기씨의 일지매를 보고 '"인간이었구나" 라고 느꼈다. 아프고 슬퍼하는 인간적인 모습에 매료됐다. 첫 사극이었는데, 어려웠던 점은? 사극에 맞는 동작이나 말투로 연기하는 것이 어려웠다. 현대극처럼 하면 너무 오버하는 것처럼 보여서 소극적이면서도 활발해 보이는 연기에 대해 고민이 .. 더보기 이병우 '봉준호 감독 영화음악 맡았어요' 음악가 이병우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도쿄'시사회에 참석했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에 음악을 맡았다. 영화 '도쿄는 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 감독이 각각 연출을 맡은 옴니버스 영화다. 더보기 "마돈나, 가이 리치와 이혼"<英紙> 영국영화 감독 가이 리치와 마돈나(자료사진) 미국의 팝스타인 마돈나가 가이 리치와 이혼할 것이라고 영국의 '더선'이 15일 보도했다. 지난 8월로 50세가 된 마돈나는 영화제작자인 가이 리치(40)와 7년전 스코틀랜드에서 호화롭게 결혼식을 치른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커플을 둘러싼 이혼설이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마돈나와 가이 리치는 조만간 그들의 이혼 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더보기 신애라.유지태 등 식량위기 기금모금 캠페인 신애라, 유지태, 주영훈, 엄지원 등 연예인들이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세계식량위기 기금모금 캠페인을 펼친다. 15일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따르면 이들은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의 컴패션 세계식량위기 사이트(http://happylog.naver.com/compassion)에서 방글라데시, 필리핀, 에티오피아의 후원아동 가정방문 사연과 사진을 올려 굶주리는 어린이들의 실태와 식량 위기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신애라는 이 사이트에 공개된 소감에서 "언제 무엇을 먹게 될지 모르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아졌다"며 "그런 아이들이 한 끼를 먹는데 150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우리의 작은 절약이 한 아이의 하루 식량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지태도 "나눔을 실천한다.. 더보기 카가와 테루유키, "'살인의추억' 수십번 넘게봤어요" 일본 배우 카가와 테루유키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한ㆍ프ㆍ미 옴니버스 영화 '도쿄' 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도쿄'는 한국, 프랑스, 일본의 3개국이 모여 완성시킨 프로젝트로, 세 명의 감독이 도쿄에서 촬영한 세 개의 작품, '흔들리는 도쿄(감독 봉준호 )', '아키라와 히로코(감독 미셸 공드리)', '광인(감독 레오 까락스)'으로 이뤄져 있다 더보기 봉준호,'영화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도쿄!' 기자배급 시사회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흔들리는 도쿄'편을 제작한 봉준호 감독과 남자 주연배우 카가와 테루유키가 참석했다. 봉준호 감독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더보기 이미자-원더걸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콘서트서 한무대에 올라 국민가수 이미자와 국민 여동생 그룹 원더걸스가 한 무대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원더걸스는 MBC TV ‘200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미자의 희망콘서트’에 출연해 선배 가수 이미자의 ‘열아홉순정’을 리메이크하고 이미자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조인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미자는 가수 인생 49년을 맞아 “남은 인생을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미자는 또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성금 모금을 위한 공연뿐 만 아니라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국내 병원 뿐 아니라 러시아에 있는 고려인 마을을 찾는 열정을 보였다. 신동호 아나운서와 연기자 김희애의 진행으로 꾸며지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미자의 희망콘서트’에는 가수 이미자와 원더걸스 .. 더보기 김도향 “‘아주 그냥 죽여줘요’가 노래일까” 중년 가수 김도향(64)이 현재 한국 대중음악 흐름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김도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지금 한국 대중음악에는 시대의 철학이나 맥락이 빠져있다”면서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시대를 약간 앞서가는 ‘자극’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그 자극적인 부분이 전체로 가고 있어 우려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아주 그냥 죽여줘요 라고 하는 건 노래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도향은 “현대 대중음악이 한류도 만들고 시스템도 어느 정도 구축하고 있지만 음악의 자극적 비유와 춤이 합져져 마치 한국의 대중음악인 것 처럼 잘못 전달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다. 김도향은 “과거 대마초 시절 싱어송 라이터들의 음악들은 표현된 것들이 순간순간 철학적이고 정서적이고 순수한 면.. 더보기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