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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강호동 ‘1박2일’에서 ‘패떴’을 말하다 ‘1박2일’ 멤버들은 최대 경쟁 프로그램 SBS ‘패밀리가 떴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두 프로그램의 가장 첫 번째 비교 대상은 단연 MC 강호동과 유재석이다. 강호동은 “천재성과 성실성을 모두 지닌 유재석과 비교된다는 것은 영광”이라며 “‘X맨’, ‘쿵쿵따’를 같이 진행하면서 많이 배웠고, 흠집을 내고 싶어도 낼 수 없는 아름다운 남자”라고 말했다. 유재석보다 나은 진행 장점이 뭐냐는 물음에 “밀고 나가는 추진력은 내가 강하지 않느냐”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그렇다면 다른 멤버들이 느끼는 ‘1박2일’과 ‘패떴’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승기는 “‘패떴’에 가족과 부드러운 온화함이 있다면 ‘1박2일’에는 친구와 형제가 있고, 거친 매력이 있다”고 비교했다. 은지원은 “‘패떴’에는 여자와의 하룻밤이 있고, .. 더보기
‘냉랭’·‘긴장’·‘연민’… 드라마속 3색 의붓자매 이혼과 재혼이 만연한 사회상을 반영하듯 최근 드라마에서도 재혼 가정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들이 늘고 있다. 자연히 작품 속에서도 의붓 형제, 자매들이 자주 등장한다. 이들은 피를 나눈 혈연지간과는 다른 관계를 맺으면서 애틋한 우애를 나누거나 한편으론 형제 자매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서로 헐뜯기도 한다. ○ 문소리·이소연 ‘견제형 자매’ MBC 주말극 ‘내 인생의 황금기’(극본 이정선·연출 정세호)서 맏딸 문소리와 둘째 이소연은 부모의 재혼으로 어릴 때 자매가 됐지만 관계는 냉랭하기만 하다. 안정적인 직업과 부유한 시댁의 배경을 지닌 문소리에 비해 고등학교 육상 코치 이소연은 외로운 일상을 보낸다. 외모부터 삶의 질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을 보이는 둘은 좀처럼 정을 나누지 못한다. 급기야 이소연의 파혼 사실.. 더보기
‘패떴’, 시청률 하락에도 7주째 주말 예능 1위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7주째 주말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일 방송된 ‘패떴’은 지난 주 대비 1% 하락한 전국기준 2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는 6.7%, ‘1박 2일’이 포함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8%의 통합 시청률을 보였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우리 결혼했어요’는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패떴'에는 유재석 이효리를 비롯한 기존 패밀리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국이 패밀리 밴드를 구성,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더보기
김기덕 감독 '숨', 마르델팔라타영화제 폐막작 선정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숨'이 제23회 마르 델 팔라타 국제영화제(아르헨티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6일 개막하는 마르 델 팔라타 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의 공인 A급 영화제이며 남미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제로 꼽혀왔다. 매년 3월에 열렸으나 최근 어려운 재정 상황 때문에 11월로 개최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올해 한국영화는 '숨' 외에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이 초청, 상영된다. 6일 개막해 16일까지 열리는 마르 델 플라타 영화제는 올해부터 '인터시네(Inter Cine)라는 이름의 필름마켓을 신설,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더보기
`패떴` 이천희-김수로 "우리는 악연?" '천데렐라' 이천희와 '김계모' 김수로가 또한번 붙었다. 이천희와 김수로는 지난 2일 오후 5시에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에서 아침식사 준비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박예진은 "시원한 국물이 먹고싶다"며 이천희와 김수로에게 요청했다. 이에 두 사람은 무국을 끓이기로 식단을 짰다. 하지만 요리에 익숙지 않는 이천희는 비누로 무를 씻어내자 당황한 김수로는 "누가 비누로 무를 씻냐"며 구박했다. 기가 죽은 이천희는 설상가상으로 쌀을 씻다 쏟기까지 했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이천희는 김수로가 프라이팬에 기름대신 식초를 두르려고 하자 "아침 식사 파트너를 수로형을 뽑는게 아니었다"며 핀잔을 주며 김수로를 넉다운 시켰다. 또 이날 패밀리들은 새 식구 김종국과 함께 동네 주.. 더보기
'패떴' 24.5%로 주말극 1위 '독주' SBS '일요일의 좋다'의 한 코너인 '패밀리가 떴다'가 주말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방영된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는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결과 24.5%를 차지해, '우리 결혼했어요'(16.3%)와 '1박 2일'(11.8%)를 가볍게 제쳤다. '패떴'은 지난 9월 21일 22.1%에 이어 10월 12일에는 23%를 기록했다. 이후 동방신기, 김종국 등 잇딴 톱스타의 출연으로 시청률은 오르고 있는 실정. 실제로 '패떴'은 7주째 예능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날 '패떴'에는 김종국이 출연했고, 패밀리 밴드를 결성해 즐거움을 안겨줬다. 패밀리 밴드는 주민들을 위해서 연주와 노래를 하며 흥을 돋웠다. 오프닝을 '연'으로 시작한 패밀리 밴드는 각각의 멤.. 더보기
<사람들> 연출가로 나선 배우 오만석 연출가로 나선 배우 오만석 (서울=연합뉴스) 영화와 드라마, 무대를 오가는 배우 오만석이 뮤지컬 '즐거운 인생'(11.21-2.8,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을 통해 연출가로 데뷔한다. > "즐겁지 않은 인생들의 이야기 즐겁게 풀어낼 것" 영화와 드라마, 무대를 오가는 배우 오만석이 이번엔 연출가로 나섰다. 오만석의 연출 데뷔작인 뮤지컬 '즐거운 인생'(11.21-2.8,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은 2005년 같은 제목으로 초연된 김태웅 씨의 연극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1년 넘게 작품을 준비해 온 오만석은 연출뿐 아니라 각색 작업에도 참여하고 가사도 직접 썼다. "힘들더라고요. 배우할 때에 비해 신경쓸 게 너무 많아요. 배우들의 연기뿐 아니라 무대 세트, 음악, 조명…. 온종일 작품 생각에서 헤어나.. 더보기
'내사랑 금지옥엽' 주말 최강자 안착..자체최고 기록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최강자 자리에 안착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내 사랑 금지옥엽'은 25.0%를 기록했다. 이는 '내 사랑 금지옥엽'이 방송된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엄마가 뿔났다' 후속으로 방송된 '내 사랑 금지옥엽'은 한동안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와 주말 최강자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내 사랑 금지옥엽'은 지난달부터 점차 차이를 벌리기 시작하면 주말 드라마 절대 강자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된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12.4%를 기록했다. 방송 시간대는 다르지만 '내 사랑 금지옥엽'의 전작인 '엄마가 뿔났다'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