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남길, "사랑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배우 김남길(27)은 올해 3편의 영화를 개봉했다.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모던보이’ ‘미인도’까지. 각 영화에서 맡은 배역도 각양각색. 비슷한 캐릭터는 전혀 없다. ‘강철중’에서는 극중 기업형조폭 두목으로 출연한 정재영의 오른팔 문수 역으로, ‘모던보이’에서는 일본인 검사 신스케 역을 맡았다. 13일 개봉한 ‘미인도’에서는 신윤복의 단 하나의 사랑 강무로 출연했다. 세 영화에서 모두 영화 속 캐릭터로만 살아 움직일 뿐 인간 김남길의 자취는 없다. 얼핏 무심히 스쳐 지나가면 같은 인물이 연기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배역을 살려내고 있다. 꽃미남 배우는 아니죠. 다만 ‘배우적인 페이스를 가졌다’는 평가는 받았습니다 연말 극장가에는 많은 꽃미남 배우들이 출연한다.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이완 .. 더보기
이효리 빅뱅, 히트곡 바꿔 부른다 빅뱅(좌)-이효리 ⓒ임성균 기자 tjdrbs23@ 인기그룹 빅뱅과 가수 이효리가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무대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14일 케이블채널 Mnet의 MKMF 제작진은 "빅뱅과 이효리의 합동 무대가 2008 MKMF 3부 오프닝을 장식할 것"이라며 "12분에 달하는 대형 퍼포먼스로 이효리 버전의 '나만 바라봐'와 빅뱅이 랩버전으로 재탄생시킨 '10 minutes'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무대는 이효리를 두고 벌이는 빅뱅 멤버들의 사랑 쟁탈기가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최후에 이효리의 사랑을 얻게 될 멤버가 누가 될지 여부도 관심이 모인다. Mnet 측은 "이 합동 무대는 공연 당일까지 철저하게 보안에 붙여질 예정이었으나 빅뱅 연습실을 치기고 있던 팬들에 의해 팬카페.. 더보기
동방신기 시아준수 쌍둥이 형 사진 공개 그룹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의 이란성 쌍둥이 형의 사진이 공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주말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믹키유천과 함께 출연한 시아준수는 자신의 쌍둥이 형과 함께 출연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더욱이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진 시아준수의 형 김준호씨는 훤칠한 키와 출중한 외모로 촬영장에 있는 모든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미 인터넷 상에서는 시아준수 쌍둥이 형의 ‘스친소’ 출연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어, 이번 사진공개에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아준수는 이날 형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서 듀엣 곡을 열창하는 등 각별한 우애를 보여주었으며, 여성 출연진들의 구애를 받기 위해 .. 더보기
송혜교-한예슬 등 월화드라마 미녀들의 '메이크업 전쟁' ◇ 송혜교 : 자연스럽게 ◇ 한예슬 : 섹시하게… ◇ 이연희 : 약간 어둡게 송혜교 피부, 한예슬 눈, 이연희 입술, 미녀 스타들의 메이크업 경쟁이 월화 안방 극장의 또 다른 볼거리로 떠올랐다. 전통 미인 송혜교에 이은 2세대 미녀 한예슬, 그리고 신세대 미녀 이연희의 3색 메이크업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연기력 못지 않은 미모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그들이 사는 세상'(KBS2)의 송혜교는 단발머리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알트앤노이의 전미연 원장은 "여자 PD라는 주준영(송혜교 분)의 캐릭터에 맞춰 깔끔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투명한 누드 메이크업에 가까운 만큼 촉촉한 수분 케어에 기반한 기초 화장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자.. 더보기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보컬 장기하 데뷔 싱글 '싸구려 커피'를 발표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 더보기
미인도-앤티크, '흥행돌풍'…韓영화 부활하나? 한국영화가 부활의 신호탄을 쏴 올리고 있다. 최근까지 '007 퀀텀오브솔러스', '이글아이' 등 할리우드 블럭버스터들의 기세에 눌렸던 한국 영화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 상승세의 중심에는 지난 13일 나란히 개봉한 '미인도'(감독 전윤수ㆍ제작 이룸영화사)와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감독 민규동ㆍ제작 영화사집, 수필름ㆍ이하 앤티크)가 있다. '앤티크'는 13일 잠정적으로 약 12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또 '미인도' 역시 약 1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두 영화는 이례적으로 개봉 당일인 목요일에 매진사례를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렇다면 이 영화들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확실한 타깃마케팅의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지난 13.. 더보기
가수들, 타이틀곡이 뭐야?…온라인 따로 오프라인 따로 앨범을 내기 전 가수가 하는 가장 큰 고민은 '어떤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할까?'이다. 타이틀곡은 방송 활동을 하는 주된 곡이 되며, 가장 사랑받아야만 하는 곡이기 때문이다. 후속곡은 그 이후 활동을 하는 곡으로 생각돼 왔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최근에는 음원을 공개한 이후 팬들의 반응이 빠른 속도로 전해지기 때문에 '팬들 마음속의 타이틀곡'이 사실상 타이틀곡이기 때문이다. 국내 무대로 돌아온 월드스타 비는 화려한 댄스곡 '레이니즘(RAINISM)'과 애절한 발라드 '러브스토리(Love Story)' 두 곡을 모두 타이틀곡으로 들고 나오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그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비 다운 모습, 하지만 업그레이드 된 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곡으로 '레이니즘'.. 더보기
피트 “애니스톤과 결혼생활은 쓰레기 같았다” 지난 2007년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광적인 스캔들로 할리우드 연예 잡지들의 커버스토리를 독차지한 바 있다. 이제 한달 반밖에 남지 않은 올해의 주인공은 로커인 존 메이어와 결별 후 재결합한 제니퍼 애니스톤이다. '스타(Star, 사진)'지 최신호가 2주 연속 커버스토리로 제니퍼 애니스톤을 다루고 있는데 이번 주에는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공개적으로 그녀와의 결혼 생활을 쓰레기 같은 경험이었다'고 떠들어 눈물을 흘리며 분노를 표출했다는 내용이다. 이후 피트는 자신의 실수 때문인지 어색해하고 있는 가운데 그와 동거 중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자신을 평생의 사랑으로 지목해 쾌감을 느꼈다고 한다. 커버 스토리의 제목은 브래드 피트를 겨냥해 '당신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HOW COULD YO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