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김종국이 밝힌 '무대 위 굴욕상황'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비-김종국-정준하가 무대 위에서 벌어진 아찔한 실수담을 들려줬다. 격렬한 퍼포먼스로 인해 벌어진 ‘불상사’에 출연자들은 안타까움과 웃음을 금치 못했다. “공연 중 실수한 적 있냐”는 질문에 비가 입을 열었다. 그는 “바지가 찢어진 적이 있다”며 당황스러웠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더구나 검은색 의상 속에 흰색 속옷을 입은 탓에 매우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고. 그러나 이 때, 비의 기지가 빛났다. 비는 “찢어진 부분을 움켜쥐고 안무인 척 연출했다”며 위기모면 방법을 밝혔다. 여기에 다행히도 무대가 끝날 때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기에 사태가 커지지 않았다. 이어 김종국 역시 “터보시절의 얘기다”며 운을 뗐다. 당시 한 벌로 된 옷을 주로 입었다던 김종국.. 더보기 '애인 잃은 007' 복수를 꿈꾼다 11월 첫주 도내 극장가에는 성격이 다른 두 편의 신작 영화가 각각 개봉된다. 전세계적인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007시리즈의 신작 ‘007 퀀텀오브솔러스’와 전후시대 혼란한 시기를 살아가야 했던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는 ‘소년은 울지 않는다’가 선을 보인다. 007시리즈의 22번째 작품인‘007 퀀텀오브솔러스’는 전작인 ‘007 카지노로얄’이 끝난 시점에서 1시간 이후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느끼하지도 않고 액션 연기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색다른(?) 제임스 본드를 등장시키며 애인의 죽음이라는 의외의 ‘비극’으로 결말을 맺었던 ‘카지노…’의 미처 해결하지 못했던 복수를 실행에 옮긴다. 시리즈 최초의 속편 성격의 영화로도 눈길을 끄는 ‘퀀텀오브…’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 번 고뇌하는.. 더보기 신해철, '마리아 마리아'로 뮤지컬 첫 도전 6일 저녁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기자간담회에서 바리새인 역의 가수 신해철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성경을 바탕으로 작가적 상상을 통해 재창조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예수를 유혹하는 대가로 밑바닥 생활을 청산하고 로마행을 꿈꾸는 창녀 마리아의 굴곡진 삶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12월 14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더보기 23일은 ‘닥터페퍼 대재앙’의 날? 언제 어디서나 말은 조심해야 한다. 영화 ‘올드보이’를 보면 아무 이유없이 15년을 갇혀 있었던 것도 결국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 때문이었다. 미국의 음료수 회사 닥터페퍼가 말 실수로 아주 큰 홍역을 치루고 있다. 닥터페퍼(사진)는 국내에도 마니아들이 있을 만큼 잘 알려진 탄산음료다. 그런데 이 회사는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의 하드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Guns N’Roses)’가 17년째 만들고 있는 ‘chinese democracy’ 앨범을 올해 안에 내면 미국의 전 국민에게 음료수 닥터페퍼를 돌린다고 비꼬듯 약속을 했다. 이런 약속의 내면엔 언제나 그렇듯 절대 못한다는 계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이것이 화근이 됐다. 국내에도 수많은 마니아 팬층을 거느.. 더보기 '종합병원2' 김정은, "대사 외우기 너무 힘들어요" (사진=MBC 제공) "의학용어는 정말 힘들어요." '베토벤 바이러스' 후속극으로 오는 19일부터 전파를 타는 MBC TV 수목극 '종합병원2'의 김정은은 "생소한 의학 용어와 법률 용어때문에 대사 외우는 일이 너무 어려웠다"며 마음의 부담을 털어놨다. 김정은이 '종합병원2'에서 맡은 '정하윤'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의료소송 전문변호사가 되기 위해 레지던트로 근무하는 배역이다. 김정은은 이런 이유로 법률용어는 물론 일상생활 쉽게 접할 수 없는 생소한 의학용어까지 외워야하는 상황. 김정은은 "대사가 입에 붙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겨우 외워도 뒤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며 "어려운 법률·의학용어들 때문에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촬영하고 있다. 머리에 쥐가 날 정도"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런 까닭에 김정은.. 더보기 미확인 비행물체 진짜? 가짜? 최근 인터넷상에 UFO 관련 게시물이 넘쳐나고 있다. 사실로 규명된 것이 하나도 없기에 이러한 게시물이 올라오면 궁금증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 마련이다. 진짜 UFO처럼 보이는 사진이 올라오는 날이면 사진을 분석할 줄 아는 누리꾼들이 몰려 합성이 아님을 증명하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미확인 비행물체’로 남는다. 가장 최근엔 아르헨티나의 한 성당을 관람하던 관광객이 찍은 UFO 사진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성당의 십자가 사이에 나타났다고 해서 ‘십자가 UFO(사진)’로 불린다. 이 사진 또한 합성 흔적이 없는 것으로 누리꾼들은 잠정 결론만 내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하늘에 정지해 있다가 빠른 속도로 비행하며 사라졌다”고 촬영자의 말을 전했다. 더보기 김종국, "이상형은 화장 안해도 예쁜 여자" 가수 김종국(31)이 예능감을 제대로 찾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김종국은 이상형을 비롯해 모르고 곰을 집에서 키웠던 사연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화장을 안해도 예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여자한테는 특히 약하다는 그다. 김종국은 박미선으로부터 "내 나이 또래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 김종국은 지인으로부터 중국 강아지 차우차우를 선물 받았던 사연도 공개했다. 지인에게 차우차우를 선물 받았는데 이상하게 강아지가 앞발로 벽을 딛고 자꾸만 두 발로 걸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그것은 강아지가 아니라 곰이었다. 중국에서 곰을 강아지로 속여서 판 것이다. 이 같은 김종국의 사연에 함께 출연한 비도 "나도 골.. 더보기 구피, 여성 멤버 '에이미' 영입, 7일 컴백 구피 90년대 인기가수 구피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구피는 오는 7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일 MBC '음악중심' 등을 통해 3년만에 컴백 무대를 갖는다. 특히 구피는 여성보컬 제이미를 영입해 힙합장르의 신곡 '사랑은 없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기존의 리더겸 보컬로 활동했던 이승광은 보디빌더로 활동하며 그룹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구피는 1996년 댄스곡 '많이많이'로 데뷔해 '비련' '게임의 법칙'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2005년 5집을 낸후 활동을 중지했었다. 첫 데뷔무대를 갖는 제이미는 "구피 멤버로 합류해 기쁘다. 하지만 잘 해야겠다는 부담감도 크다"며 "처음 카메라 앞에 서게 되어 긴장되고 많이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9일 발표된 구피의 신곡 '사랑은 없다'는 ..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