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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노주현 "강수정, 며느리감 점찍고 뒷조사" 중견탤런트 노주현이 강수정 전 아나운서를 며느리감으로 점찍은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노주현은 7일 방송 예정인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한때 강수정을 며느리감으로 생각했었다며, 당시 강수정의 뒷조사까지 철저히 했었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2년 전 출가한 딸과 미국에서 국회 인턴십을 끝낸 아들 등 1남1녀를 둔 노주현은 강수정의 밝고 예의바른 모습에 반해 뒷조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강수정이 아들보다 나이가 많고 게다가 남자 친구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결국 고개를 저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한편 노주현은 1970년 TBC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 당시 자신이 1위, 현재 활동중인 탤런트 김창숙이 2위에 올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더보기
2008 가수들의 치열한 패션 경쟁, MKMF 레드카펫 기대된다 가수들의 축제 MKMF 시상식이 9일 앞으로 다가 왔다. 누가 수상을 할지도 관심거리지만 올해는 빼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했던 가수들이 많았던 만큼 레드카펫 패션도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간다. 지금까지 레드카펫이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영화배우들의 전유물이었다면 2008년은 조금 다를 듯하다. 전문 디자이너까지 영입한 가수들의 패션이 올 한해 트렌드를 주도했던 만큼 MKMF 레드카펫 ‘패셔니스타’를 두고 영화제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이효리, 엄정화, 서인영, 동방신기, 비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을 중심으로 샤이니, 원더걸스, 2PM 등 아이돌 그룹까지 어느 해보다 활기찬 한해였다. 노래만큼이나 팬들을 즐겁게 했던 것은 배우 못지 않게 화려했던 가수들의 의상이었다. 항간에는 .. 더보기
<주말영화> '007' 무주공산 주인될까 007 시리즈 22번째 영화인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별다른 신작이 없는 이번 주말 국내 극장가를 차지하게 될까. 5일 개봉한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하 통합전산망)에서 40.7%,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는 66.9%의 점유율로 주말 예매 1위를 차지했다. 손예진ㆍ김주혁 주연의 '아내가 결혼했다'는 통합전산망 17.4%, 맥스무비 12.2%로 2위로 떨어졌다.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한국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가 이미 개봉 3주째에 접어든데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어서 15세 이상 관람가이고 초반 마케팅 공세를 벌이고 있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예매 점유율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007' 시리즈의 인기가 1990년대 이후 .. 더보기
이경실, 김지선, 이윤미 세바퀴 탄력받아 새 프로‘오늘 밤만…’ MC로 걸쭉 입담 아줌마 전성시대 예능 프로그램에 ‘아줌마 시대’가 활짝 열렸다. 솔직한 입담으로 무장한 아줌마 연예인들은 감추고 싶은 사생활마저도 웃음의 소재로 꺼내는 발군의 재주로 예능 프로그램의 ‘꽃’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상승세를 증명하듯 MBC가 17일 가을 개편을 맞아 아줌마 연예인 4인방의 톱스타 집 습격기를 다룬 ‘오늘 밤만 재워줘’를 신설하고 매주 금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한다. 이경실, 김지선, 이윤미(1명 미정)가 진행자로 나서는 ‘오늘 밤만 재워줘’는 한 밤 중 스타의 집을 급습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쇼. 아줌마들만 가능한 거침없는 행동으로 스타의 집 곳곳을 파헤치는 한편 요리와 청소까지 직접 하면서 스타의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설정이다. ‘.. 더보기
윤도현 ‘아듀 러브레터’ 스탠딩 피날레 제작진, 11일 녹화 ‘특별 고별무대’ 스탠딩공연 기획 ‘아듀∼ 러브레터! 아듀∼ 윤도현!’ 윤도현(사진)이 7년간의 사랑을 끝낸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뒤를 이어 2002년 4월부터 마이크를 잡은 음악 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진행자로서의 인연을 곧 마무리 한다. 윤도현은 14일 밤 12시15분 방송을 마지막으로 7년 동안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을 하차한다. 윤도현의 ‘고별 러브레터’ 무대는 11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제작진은 오랫동안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그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1일 녹화를 특별 고별 무대로 마련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제작진은 “마지막 녹화인 11일에는 진행자 윤도현의 고별 무대를 기획했다”며 “그가 관객과 하나로 호흡하기에 가장.. 더보기
바람둥이 정운택 스타일 변신, 의상비 1000만원 지출 ‘패셔니스타’에 도전 배우 정운택의 ‘패셔니스타’ 도전(?) 12월3일부터 시작하는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에서 잡지사 기자 전병준역을 맡은 정운택. 수더분하면서 코믹한 캐릭터로 친숙한 그가 세련된 스타일의 패션으로 변신을 꾀해 화제다. ‘스타의 연인’에서 정운택은 개인적으로 1000여만 원을 투자해 의상을 준비했다. 그가 맡은 전병준은 한 여자에게만 마음을 주는 것을 수치로 여기는 전형적인 바람둥이. 드라마에서는 최지우의 마음을 뺏기 위해 친구인 유지태와 애정싸움을 벌인다. 정운택은 드라마의 이미지 맞는 화려한 스타일을 꾸미기 위해 최근 총 20벌을 구입했다. 그의 소속사에 따르면 정운택은 촬영 전부터 담당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의상 부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며 직접 옷.. 더보기
‘예능둥이’ 이성진 고정 마이크 ‘예능계의 블루칩’ 이성진이 돌아왔다. 이성진은 SBS ‘연애시대’에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이성진은 9월 12일 공익소집 해제 후 뮤지컬 ‘싱글즈’를 통해 활동에 시동을 건 후 그동안 여러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해 왔다. ‘연애시대’는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정규프로그램으로 결정하면서 제작진은 이성진을 특급 도우미로 발탁했다. 이성진은 ‘무전연애’ 코너에서 홍수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강성연과 함께 맛깔 나게 진행할 것이다”면서 “군 입대 전에도 워낙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모았었고, 제대 후에도 여전히 예능계에서는 섭외 0순위일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녹화촬영현장에서는 본인이 더 재미있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더보기
이승기 “정일우의 ‘일지매’ 대박 나길” “‘일지매’ 포기,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 가수 이승기(사진)가 자신의 첫 주연 후보작이었던 MBC 퓨전사극 ‘일지매’를 포기한 속내를 밝혔다. 이승기는 최근 ‘1박2일’ 촬영 현장에서 ‘일지매 포기,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기는 ‘1박2일’ 제작진들 사이에서 ‘엘리트 변태’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준비성이 철저하고 일단 집중하면 몰입이 강한 성격. 그는 첫 주연작인 ‘일지매’를 위해서도 노력을 해왔다. 캐스팅 이후 연기 레슨 뿐 아니라 몇 개월 동안 액션 스쿨에 다니며 대역 없이 무술연기가 가능하도록 몸을 만들어왔다. 테스트 촬영까지 끝냈던 그에게 출연 포기는 쉬운 선택이 아니었다. 이승기는 “드라마 일정이 자주 바뀌고 편성이 밀리면서 계속 지연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