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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캐치온, 美 코미디 영화의 ‘성찬’ 미개봉 할리우드 영화 4편 오늘부터 방영 케이블 유료영화채널 캐치온은 국내에서 미개봉된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 4편을 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2시 방영한다. 4일에는 뚱뚱한 약혼녀에게 꽉 잡혀 사는 남자가 이상형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 ‘노르빗’(2007년)이 방송된다. 배우 에디 머피가 온화한 성격의 ‘노르빗’, 그의 약혼녀인 ‘래스 푸티아’, ‘노르빗’을 키웠던 중국인 고아원 원장 ‘미스터 웡’ 등 3가지 역을 모두 연기했다. ‘쉐기 독’의 브라이언 로빈스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미국 개봉 첫 주에 342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방영되는 ‘대디 데이 캠프’는 철없는 아빠 ‘찰리 힌튼’(쿠바 구딩 주니어)이 어린이 캠프를 인수하면서 벌어지는 .. 더보기
‘드라마 대신 오락물’ 이유 알고보니… 지상파 3사 수백억대 적자 예상… ‘고비용 프로’ 퇴출 긴축경영 경제 위기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연말 수백억 원대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자 긴축 경영을 서두르고 있다. 방송계에선 올해 KBS 900억 원, MBC 250억 원, SBS 100억 원대의 적자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의 10월 광고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0여억 원이 줄어든 1900여억 원이었다. ○ MBC 강도 높은 긴축 방송 3사 중 가장 강도 높게 긴축경영에 나선 곳은 MBC다. 엄기영 사장은 최근 사내 인터넷망을 통해 “9월 광고매출이 작년에 비해 80억 원, 10월 이후 석 달 동안의 광고매출은 작년보다 500억 원 이상 줄어들 것”이라며 “외환위기 때보다 2배 이상 심각한 만큼 .. 더보기
‘아내가…’본 30대 부부 대화 엿듣기 헤픈 여자 vs 사랑 많은 여자 남편 “외간남자와 바람피운 아내 결혼허락?… 바보아냐?” 아내 “사랑하는 남자와만 관계… 대상이 여럿일 뿐이야” 《※ 이 글에는 청소년이 읽기엔 부적절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영화 줄거리의 중요한 부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이미 보신 분 혹은 절대로 보지 않을 계획인 성인 독자만 읽어주십시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18세 이상 관람가)는 사랑스러운 아내 인아(손예진)가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어. 그 남자와도 결혼하고 싶어”라고 남편 덕훈(김주혁)을 조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아내를 끔찍이 사랑한 남편은 요구를 들어주고 급기야 일처다부(인아는 이를 ‘투 톱 시스템’이라고 명명한다)의 도발적 상황이 펼쳐진다. 이 영화를 한.. 더보기
상처 받은 꽃미남들의 ‘가을 독백’… 앤티크 《6년 전 ‘로드 무비’라는 한국 동성애 영화가 있었다. 정찬이 연기한 동성애 남자는 사회적 편견의 희생자로 나왔다. 세상에 절망한 동성애자가 약물중독으로 망가지는 이야기였다. 13일 개봉하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15세 이상 관람가)도 동성애자가 주요 캐릭터로 나온다. 이 영화는 ‘로드 무비’와 대조적으로 화사하다. 진지한 이야기도 있지만 게이 파티시에 선우(김재욱)는 능력 있는 사회인으로 인정받으며 밝게 산다.》 “얘 게이야.” “그게 뭐 어쨌다고.” 케이크 가게의 귀공자 사장 진혁(주지훈)의 경고에 견습점원 기범(유아인)이 건네는 대꾸는 동성애에 대한 ‘앤티크’의 시선을 요약한다. 민규동 감독은 ‘동성애는 이성애와 다를 뿐 나쁜 게 아니다’라고, 심각하거나 어둡지 않은 화법으로 이야기한다. “.. 더보기
오늘은 감독님과 둘이서, 장률감독-윤진서 3일 서울 을지로 스폰지하우스에서 열린 '이리(연출:장 률)' 기자시사회에서 장률감독과 배우 윤진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더보기
왕비호, 개릭터 탄생 배경은? ‘왕비호’ 윤형빈(28)의 개릭터 탄생 배경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가수 비와 함께 출연한 윤형빈은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다. 2007년 4월 달이었다. 검색창에 ‘윤형빈’을 쳤는데 ‘안 웃겨’가 연관검색어에 뜨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용을 봤는데 ‘웃기지도 않은데 개콘에 왜 끼어주나, 밀어주는 사람 있나’ 등등의 글에 충격을 받았다. 언젠가는 당신의 독설이 나에게는 약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그 때부터 왕비호 캐릭터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윤형빈은 “첫 주를 위해 6개월 동안 준비한 것이 슈퍼주니어와 빅뱅이었다”며 “첫 악플을 봤을 때 처음에는 굉장히 불안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관심조차 없다가 악플이라도 생기니까 좋았다. 안티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오 .. 더보기
타짜 고니 "개미왕, 한 수 배웠습니다" 사진제공=-SBS "진정한 타짜는 자신의 약점을 상대를 공격하는 무기로 만든다." 고니(장혁 분)가 개미왕(조상구 분)에게서 타짜 본능을 한 수 배웠다. 3일 방송된 SBS 월화극 '타짜' 14회에서 고니는 진정한 타짜의 기술인 자신의 단점을 역이용하는 법을 배운다. 고니는 평강장(임현식 분)에게 배운 타짜의 기술을 써보지만 계속해서 영치금을 잃고 만다. 독이 오른 고니는 고민을 하지만 방법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헛점이었다. 자신의 패의 좋고 나쁨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습관이 나온다는 것. 고니는 자신의 패가 나쁠 때마다 목젖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깨닫고 좋은 패를 갖고도 같은 습관을 상대방에게 보여 멋지게 이긴다. 한편 고니가 전설의 타짜 짝귀(개미왕, 조상구 분)을 만나면서 급.. 더보기
신지, 3년전 신우신염 재발..급성 신우신염으로 입원 코요테의 신지가 급성 신우신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신지는 3년 전에도 신우신염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요구된다. 신지는 3일 오후 10시 서울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 이 날 오후부터 열이나고 구토에 시달렸던 신지는 계속 열이 오르자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신지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서 입원을 권유했다. 코요테의 소속사는 "신지가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안 좋아졌다. 병원에서 일주일정도 입원해야 된다고 했다. 스케줄이 많지만 몸상태가 중요하니까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지켜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