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벌’에서 동국대 09학번 동기 된 선예-윤아 소녀시대의 윤아, 주(JOO), 원더걸스의 선예가 나란히 동국대학교 2009학년도 수시 2학기에 합격했다. 이들은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연기재능우수자 전형에서 통과해 09학번 새내기가 됐다. 4일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연기재능우수자 전형에 총 40여명이 지원했으며 이들 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 아이돌그룹의 '양대산맥'인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멤버가 각각 합격해 09학번 동기가 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더보기 송윤아, 2년 연속 ‘대한민국 영화대상’ 단독진행 배우 송윤아가 작년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단독MC로 나선다. 한국영화 시상식 최초로 여성단독 MC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던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올해도 배우 송윤아가 맡는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의 특성상 늘 돌발 상황의 변수가 존재하기 마련. 더구나 시간 안배에 신경을 써야 하는 등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보통 시상식의 경우 2인 MC 체제가 보편화 되어 있다. 하지만, 송윤아 특유의 차분하고 조리 있는 말투와 뛰어난 상황 대처능력, 여기에 지난 5년간 보여준 높은 신뢰도는 2년 연속 단독MC를 맡게 된 결정적 배경이 됐다. 지난 2003년 배우 안성기와 함께 제 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차분하게 이끌어온 송윤아는.. 더보기 [디지털 파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外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액션 대작 게임 '기어스 오브 워 2'(사진)를 가정용 게임기 '엑스박스360'용으로 7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2006년에 나온 전작이 5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운 이 게임은 지하에 사는 괴물들을 물리치는 내용. 그래픽이 전작보다 개선됐으며 모든 자막이 한글로 수록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5만2,000원. ■ KT는 이달 중순부터 한게임(www.hangame.com)과 넷마블(www.netmarble.net)의 인기게임을 쌍방향 인터넷TV(IPTV)용 게임 서비스로 변환해 제공한다. 메가TV는 '한게임 채널'을 통해 , , 등을 제공하고 '넷마블 채널'을 통해서는 (사진)을 각각 서비스 할 예정이다. 더보기 영재를 만드는 ‘상상력의 마술’ EBS 다큐프라임 ‘상상에 빠지다’ 10~12일 방영 “자동차 사고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매일 5시간씩 다른 선수가 운동하는 영상을 보며 같이 트랙을 뛰고 있다는 느낌으로 상상 훈련을 계속했다.” 미국 근대5종 경기 선수인 메릴린 킹은 1979년 불의의 사고로 척추를 크게 다쳐 침대에 누워 꼼짝 못하는 중상을 입었다. 그는 실의에 빠지지 않고 천장에 TV를 달아 놓고 영상을 보며 트랙을 뛰는 상상 훈련을 통해 재활에 성공한다. 메릴린 케이스는 미국 심리학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EBS 다큐프라임 ‘상상에 빠지다’(10∼12일 오후 9시 50분)는 이처럼 상상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변화와 상상력을 훈련하는 현장을 3번에 걸쳐 소개한다. ‘손을 대지 않고 냉장고 문을 여는 방법을 상상하시오.. 더보기 동성애는 좀 웃으면 안돼? 4일 광화문에서 만난 민규동 감독. /조인원 기자 join1@chosun.com청년들의 로맨틱 코미디 새영화 '앤티크' 민규동 감독 "게이들이 창궐하는 영화? 편견, 동정, 배려 버리고 수평적 시선으로 그려" "아주 오래된 연애를 마치고 마침내 의욕에 찬 결혼을 한 것 같은 기분입니다. 편집 과정에서 가볍고 유머러스한 소재와 무겁고 어두운 주제 사이의 톤 조절을 한참 고민했는데, 조화를 이뤘다고 얘기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이에요." '앤티크:서양골동 양과자점'(13일 개봉)의 민규동(38) 감독은 이번 영화를 '마침내 성공한 연애 결혼'에 비유했다. 섬세한 감수성으로 충무로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지만, '비상업적'이라는 이유로 도중하차를 반복했던 여러 기획들. 그 엄격한 자본의 시험대를 통과한 결과가 이.. 더보기 아무리 배고파도 아무 배역이나 물지 않는 '까치'의 자존심 '타짜'의 조상구 '시라소니'가 전설의 '타짜'가 돼 돌아왔다. SBS '타짜'의 조상구(54·본명 최재현). '짝귀' 역할을 맡은 그는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주인공 고니와 교도소에서 운명적 조우를 했다. 비장하고 예리한 자신의 이미지 그대로 등장한 그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중. "인상이 강해서 좀 부드러운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뜻대로 안됐다"며 그는 웃었다. "출연 제의 받고 하루 만에 촬영에 들어갔어요. 없던 배역이 갑자기 생겼다네요. 원작에서는 짝귀가 아귀와 쌍벽을 이루는 주요 인물이잖아요. 드라마에서도 시청률 때문에 '깜짝 처방'을 내린 거죠.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고니와 손을 잡고 아귀를 치게 될 것 같아요. 저로서는 '야인시대'(2002~2003.. 더보기 버스보다 빠른 자전거 출근길 KBS1 '수요기획' 밤 11시30분 고유가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출퇴근 승용차에 들어가는 기름 값은 커다란 부담이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승용차로 통근하는 직장인들이 1년에 사용하는 기름 값은 평균 170만원. 한국인 한 달 평균 임금과 맞먹는 액수다. 그래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자전거 출퇴근. 5일 밤 11시30분 방송될 KBS 1TV '수요기획'에서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20·30대 직장인들의 일상을 소개한다. 여의도 증권회사에 다니는 상민씨는 2년 전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다. 집에서부터 직장까지 거리는 4㎞. 그리 멀지 않은 거리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정체가 심한 구간이라 버스를 타면 30분 이상 걸렸다. 하지만 자전거를 탄 .. 더보기 바른생활 사나이 주상욱 '발칙한 일탈' '아내가 결혼했다' 손예진의 2번째 남편역… "연기변화 절실, 3번 오디션 끝 합격" "그러는 형님은 왜 인아씨랑 헤어지지 못하십니까?"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자신의 아내와 결혼한 남자에게 "자네는 왜 인아와 결혼했나?"라고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영화 (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또 다른 남편 재경의 대사다. 얄밉기는 하지만 어딘지 미워할 수 없는 유약한 남자 재경을 실감나게 연기한 배우 주상욱. MBC (극본 구현수ㆍ연출 장근수)의 이주혁, KBS 2TV (극본 조명주ㆍ연출 이재상)의 정찬영 역 등 주로 반듯한 역할만 했던 배우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막상 만난 주상욱은 콧날과 목소리가 굵은 호남형이었다. 그는 "평소엔 말이나 행동에서 '남자'이기를 추구하는 사람이에요"라며 "시..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