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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1박2일' 가보니 큐도 컷도 없다… 진짜 리얼! KBS 2TV 의 '1박2일'이 전파를 탄 지 1년2개월 만에 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0월31일 1박2일 강원도 인제의 '혹한기 대비캠프' 일정은 '야생 집짓기(비닐하우스)' '야생 밥짓기(카레)' '야생 수렵활동(냇가에서 물고기잡기)' 등 말만 들어도 '야생 버라이어티'라는 소재의 느낌이 살아난다. '1박2일'에서 엿볼 수 있는 '있다?없다!'는 무엇일까? # '1박2일'에 없다! ▲ 사인이 없다 '1박2일'은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라는 타이틀 아래 담당 연출자들은 '큐' '컷' 사인을 하지 않는다. 31일 오전 7시가 넘어서 '1박2일'의 멤버들은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이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 소집했을 때도 PD들도 별다른 지시조차 내리지 않았다. 말 그대로 각 멤버들은 .. 더보기
추자현 "벗는 것도 연기일뿐" 당당한 연기파! 영화 '미인도' 추자현 '기녀 설화'로 변신 파격노출… 작품성 위해 당당히 벗었죠 스태프들로부터 사랑 듬뿍… 함께 일하고픈 배우될래요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지." "잘 되어야 하는 배우야." 배우 추자현을 만나기 전,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이야기는 모두 칭찬이었다. 궁금했다. 마주 앉은 그에게서 첫 눈에 보인 것은 새하얀 피부. 서른살의 여자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맑았다. 둘째로 눈길을 끈 것은 눈. 강한 기(氣)가 뿜어져 나오는 것만 같았다. 지난 2006년 영화 (감독 최호ㆍ제작 MK픽쳐스)에서 마약 흡입과 베드신 등 과감한 연기를 소화해 낸 데 이어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감독 전윤수ㆍ제작 이룸영화사)에서 기녀 설화로 몸을 사리지 않았다. 추자현은 노출 앞에도 당당했다. 자신의 연.. 더보기
학창시절 '짝꿍' 맞아?… 비-붐 '대질심문' '연애시대' 확인차 만남 주선 '월드스타' 비와 방송인 붐은 단짝 친구일까. SBS 예능 프로그램 (연출 안범진) 제작진은 '비와 단짝 친구다'는 붐의 주장이 진실인지 확인에 나섰다. 제작관계자는 "붐이 방송을 통해 비와 절친한 친구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그 주장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붐과 비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붐은 최근 MBC (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비와 학창시절 친한 친구 사이라고 공개했다. 붐의 주장에 따르면 붐과 비는 안양예술고등학교 동창으로 다른 학교 축제에 함께 다니는 등 단짝 친구였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붐과 비의 졸업사진이 나란히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는 제작진은 '내 남자/여자친구가 스타 친구를 가지고 있다면'이란 주제로 코너를 꾸미던 중 게스트인 붐의.. 더보기
병원신세 신지 '이런 것이 바로 새옹지마' 고열로 입원중 '동물농장' MC발탁 행운 가수 신지가 울다 웃었다. 가수 신지는 4일 급성신우신염으로 입원한 와중에 SBS 의 안방마님으로 발탁되는 행운을 얻었다. 신지는 "평소에도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을 좋아해 은 자주 시청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돼 기쁘다. 빨리 건강을 회복한 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신지는 신구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은 가족 단위 시청자가 대부분이라 진행자로 신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신지는 매주 일요일 아침 을 통해 편안한 웃음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신지는 3일 오후 급성신우신염으로 인한 고열증세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신지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지는 일주일 정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것으로.. 더보기
2008 영화계가 건진 여감독 돌풍 ↑ 이경미 이한나 부지영 감독 "얼마 전까지 여성감독들의 증가세가 눈에 띄다 최근 들어 주춤했었는데, 다행히 올해 재능있고 좋은 여감독들이 많이 나와 기분이 좋네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47) 감독의 말이다.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유독 여성 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상용 부산영화제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는 "여성 감독의 작품이 6편이나 진출했는데 이는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말 했다. ↑ 영화 '우생순'(왼쪽)과 '6년째연애중'이처럼 올해는 여성 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영화 '궁녀'의 김미정 감독과 '어깨 너머의 연인'의 이언희 감독이 기대작을 내놓으면서 여감독들은 슬슬 기지개를 켜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초 임순례 감독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 더보기
김현중 ``팬이라도 무조건 칭찬하는 건 싫어요`` 30분 늦게 도착한 SS501 리더 김현중은 헐레벌떡 포장마차에 들어서며 "혹시 타이어 타는 냄새 안 났냐"며 선수를 쳤다. 잠실에서 열린 한류 페스티벌 공연을 마친 김현중이 강남구 신사동 퀸 포장마차에 달려온 건 밤 11시. "올림픽대로에 사고가 나 비상 깜빡이까지 켜고 왔다"는 김현중은 "대기실에서 치킨 몇 조각을 먹었는데 무지 배가 고프다"며 안주로 병어조림을 주문했다. 그는 "점점 소주 도수가 낮아져 이젠 다섯 병을 마셔도 잘 안 취한다"며 웃었다. ▶동대문에서 철야하는 부모님 혹시 단답형이나 이미지 관리에만 신경쓰면 곤란한데, 같은 염려는 기우였다. 김현중과의 취중토크는 아이들(Idol) 스타에게 가졌던 선입견을 불식시켜준 두 시간이었다. "춤과 노래를 사랑한다"는 식의 정형화된 대답 대신 그는.. 더보기
'강마에' 클래식 본고장으로 떠난다 김명민, 빈서 여행겸 화보촬영 '강마에'가 클래식의 본고장 빈을 찾는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홍진아, 홍자람ㆍ연출 이재규)에서 지휘자로 출연 중인 배우 김명민은 오는 13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화보 촬영을 겸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명민은 9박10일간 빈에 머물며 드라마를 통해 간접 체험한 클래식 본토의 정취를 만끽한다. 김명민측 관계자는 "지인이나 가족의 동행없이 떠난다. 음악의 도시에서 를 촬영하며 지친 심신을 달랜다"고 전했다. 김명민에게 오스트리아 빈은 각별하게 느껴진다. 에서 김명민이 음악을 공부한 곳으로 설정됐기 때문이다. 김명민측은 "김명민은 한번도 빈에 가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워낙 에 푹 빠져 있던 터라 이번 방문이 더욱 뜻깊게 느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명민은 에서 호.. 더보기
배용준 기타연주·노래 실력 전격 공개 '더페이스샵' 광고 촬영 '한류스타' 배용준이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배용준은 지난 달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대관령 목장에서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 광고를 촬영했다. 배용준은 이 광고에서 기타연주를 하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배용준이 촬영 초반에는 무척 어색해 했다. 하지만 촬영이 무르익자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나왔다. 배용준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은 화장품과 어울리는 순수한 이미지였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이날 촬영에서 기타 연주를 하며 더페이스샵의 광고 노래인 '네추럴 스토리 더 페이스샵'을 불렀다. 배용준의 노래하는 모습은 8일 더페이스샵 광고를 통해 공개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