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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악플 문화'에 멍드는 우리 아이들 KBS 2TV '추적60분' 악플은 어떤 이들의 경우는 죽음으로까지 내모는 살인 무기가 될 수 있다. 악플러들의 연령은 점점 어려지는 추세다. KBS 2TV '추척 60분'은 5일 오후 11시 5분 아이들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 든 악플 문화의 실태를 취재한다. 악플로부터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도 모색해 본다. 아이들이 욕설을 퍼붓는 대상은 유명인 뿐만 아니다. 온라인에서 선생님을 비방하는 모임을 만들어 인신 공격성 욕설을 주고받는다. 친구를 공격하는 카페를 만들어 재미삼아 욕설과 험담을 늘어놓기도 한다. 아이들의 욕 문화는 사이버 세상에서만 흔한 것이 아니다. 실생활에서도 무의식적으로 거친 욕을 사용한다. 자신들이 사용하는 욕이 무슨 뜻인지도, 상대방에게 어떤 상처를 남기는 지도 모른 .. 더보기
[채널 선택 11월 5일] 네버엔딩 스토리 外 ■ 네버엔딩 스토리 (MBC 오후 6.50) 가수 윤상 뉴욕생활 이야기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인 가수 윤상을 만나 그의 가족이야기와 그간의 근황을 들어본다. 윤상은 2002년 당시 떠오르는 스타였던 심혜진씨와의 결혼과 동시에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우리의 곁을 떠났었다. ■ 김정은의 초콜릿 (SBS 밤 0.30) 배우 송창의, 로커로 변신 그룹 원더걸스, 배우 송창의, 그룹 VOS가 출연한다. 원더걸스의 화려한 춤과 가창력 넘치는 무대, 그녀들의 일상 스타일을 공개하고, 로커로 변신한 송창의의 파워풀한 무대도 선사한다. ■ 바람의 나라 (KBS2 오후 9.55) 무휼 "내가 왕자였다니… " 세류 공주의 지시에 따라 죽은 왕자의 유품을 찾으러 신당에 잠입한 무휼은 그곳에서 유리왕과 구추가 나누는 이야기를 엿.. 더보기
‘09학번 수영’ 중앙대 출신 연예인 누가 있나 사진/SM소녀시대 수영이 중앙대학교 09학번 새내기가 된다. 수영은 수시 2학기 연극영화학부 연극연기전공 특기자 전형에 배우 나혜미, 신세경, 미스코리아 출신 최지현과 최종합격했다. 소녀시대의 수영의 합격소식에 중앙대 출신 연예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가요계에서 동국대 출신으로는 김도향, 임창정, 전영록, 주현미, 김정훈, 라이언, 장나라, 이정현 등이 있다. 또한 배우로는 고소영, 신애라, 김희선, 박예진, 현빈 등이 있으며 미스코리아 출신으로는 염정아 등이 있다. 한편, 소녀시대 팬들은 수영에게 합격 축하인사를 전했다. 더보기
방송나온 김성근감독 '패배는 나의 힘!' 야신 김성근 감독이 4일 방송된 KBS1 ‘단박인터뷰’를 통해 승리의 원천이 되는 ‘패배의 힘’을 설명했다. SK와이번스 감독을 맡으며 2년 연속 챔피언 자리를 거머쥔 김성근 감독. 그는 SK와이번스의 승리비결을 지난 해 코나미 컵(현 아시아시리즈)에서의 패배로 꼽았다. “우리가 작년에 코나미 컵에서 지고, 그 1패에는 하나의 송구 미스가 있었다”며 당시의 패배와 실책이 노력과 승리를 잇는 징검다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거 하나 때문에 2008년도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남들보다 빨리 준비한 게 좋은 결과를 갖고 왔다”고 평가했다. 김성근 감독은 “1년 안에 어느 시기든 위기가 온다”며 “이 위기에 대해 준비를 철저하게 한 덕에 큰 기복 없이 싸워온 듯 싶다”고 입을 열었다. 즉 SK와이번스의 승리 .. 더보기
‘그사세’ 배종옥-송혜교 기싸움 '팬들은 즐거워'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이 흥미로운 대결구도를 연출했다. 배우 윤영(배종옥)과 연출 준영(송혜교)의 대립이 그 것. 캐스팅 단계부터 불거졌던 두 사람의 갈등은 촬영장 신경전으로 번졌다. 일단, 마녀 윤영의 태도가 문제가 됐다. 같은 기획사에 남자 스타와 함께 출연한다는 조건으로 작품에 합류한 윤영이 해당 배우를 데리고 올 수 없다고 밝힌 것. 이에 대해 준영은 작가 서우(김여진)에게 “내가 촬영할 때 엿 먹는 게 어떤 건지 똑똑히 보여 줄 테니까!”라며 이를 갈아왔다. 복수의 칼날을 갈던 준영에게 기회가 왔다. 4일, 준영은 촬영장에서 ‘다시 한 번’ 작전으로 윤영을 옭죄었다. “카메라가 흔들린다” “라이트 그림자가 얼굴을 가린다”는 이유로 다시 찍기를 수사례. 결국 윤영이 “지금 뭐해?”라며 정색.. 더보기
‘그사세’ 앙숙 수경-민숙 3라운드 돌입! 4일 KBS ‘그들이 사는 세상’에선 앙숙, 조연출 수경(최다니엘)과 중견배우 민숙(윤여정)이 세 번째 기 싸움이 볼 만 했다. 톰과 제리처럼 맞물리는 그들의 독특한 관계는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악연은 ‘호칭’문제에서 비롯됐다. 수경이 민숙을 “민숙씨”라 부르며 그녀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 결국 수경은 민숙에 의해 대본연습실에서 쫓겨나며 호된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이 후, 수경이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기다림에 지쳐 촬영장을 떠나려는 그녀를 붙잡고 “있잖아요”라고 입을 연 것. 이에 “죽어도 선생님 소리는 안 나오니?”라고 쏘아붙인 민숙이 매몰차게 촬영장을 떠나버렸고, 수경은 감독 규호(엄기준)에게 호된 꾸지람을 들었었다. 2번의 다툼 후, 수경은 호칭문제를 일단 해결했다. 민숙을 “선생님”이.. 더보기
신윤복의 숨겨진 상열지사, <미인도> 첫 공개 - 온라인 프리뷰/ - 일시 2008년 11월 4일 장소 용산 CGV 이 영화 가문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한 그림쟁이 아비는 아들의 입신양명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한다. 그러나 아들은 그림에 아무런 재능이 없다. 타고난 재능은 딸에게 있다. 재능을 추국하는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과 수치심에 아들은 자살을 택하고, 아비는 딸에게 아들의 역할을 강요한다. 그래서 딸은 ’신윤복’(김민선)이란 이름을 가진 젊은 청년으로 자라고 당대 최고의 화가인 단원 김홍도(김영호)의 제자로 들어간다. 스승은 거문고를 연주하고 제자는 그에 맞춰 그림을 그리며 사제지간의 두터운 정을 쌓던 어느 날, 이들 앞에 난전에서 청동거울을 파는 강무(김남길)란 청년이 나타난다. 젊은 두 남녀는 함께 풍속화를 그리러 다니던 도중 연정을 .. 더보기
열정적인 노래를 선사하는 미료 열정적인 노래를 선사하는 미료 4일 저녁 진주시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3人3色 스페셜에 초대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갖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