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뉴스

누구한테 장미꽃을 던질까 생각하는 장근석 누구한테 장미꽃을 던질까 생각하는 장근석 4일 저녁 진주시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열린 '드라마 콘서트 3人3色스페셜'에 참석한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장근석이 레드 카페트 위에서 팬들을 향해 장미꽃을 던지고 있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장근석, SBS 타짜의 장혁, KBS 못된 사랑의 김성수가 참석한 '드라마 콘서트 3人3色스페셜'은 다른 색깔을 가진 세 남자의 진솔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더보기
가장 닮고 싶은 女스타는… "시바사키 고" 일본 젊은 여성 대상 조사… 2위는 미야자키 아오이 일본의 젊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얼굴을 가진 스타로 톱 가수겸 배우 시바사키 고(27)가 선정됐다. 연예 사이트 오리콘이 지난 9월26~30일 20~35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되고 싶은 얼굴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여성 유명인은?'이란 설문조사에서 시바사키 고가 "정돈된 얼굴에 맑은 눈동자를 가져 부러울 따름"이란 찬사 속에 당당히 1위로 꼽혔다. 시바사키의 얼굴에 대해선 "예쁠 뿐만 아니라 멋진 면이 있다"든가 "미인인 데다가 의지가 강한 생김새가 좋다", "눈이 완벽하고 귀엽다" 등의 평가가 많았다. 두 번째로 닮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NHK 대하드라마 로 한창 주가를 올리는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22)가 뽑혔다. 미야자키에는 "맨.. 더보기
전진도 한류스타, 日도쿄 팬미팅 2000여팬 환호 가수 전진이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2000여 규모의 팬미팅을 가졌다. 소속사 오픈월드는 "전진이 3일 도쿄 나카노 썬플라자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한류채널이 KNTV가 주최하는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면서 "콘서트 형식을 결합해 토크와 미니라이브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진은 게스트로 참석한 후배그룹 루그와 함께 전진의 히트곡 '와' '사랑한다는 그 말' 등 총 5곡을 불렀다. 또 사인볼을 객석으로 향해 던지는 등 전진이 직접 기획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전진은 팬미팅이 끝난 즉시 5일 싱가폴에서 열릴 '한류콘서트'를 위해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출국했다. 한편 전진의 일본 팬미팅 현장은 KNTV를 통해 오는 12월28일에 방영된다. 더보기
가지가지 함량미달 연기 “예뻐도 용서안돼” 배우의 본분은 누가 뭐라해도 연기다. 그런데 최근 연기력 논란이 불거진 배우가 여럿 눈에 띈다. 불안정한 발성과 발음은 물론이고, 극중 캐릭터와 맞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의 질타를 받기도 한다. 이런 논란은 배우 개인은 말할 것도 없고, 드라마 전체에 누를 끼치는 중요한 문제다. 이유도 가지가지인 다양한 연기력 논란의 유형을 살펴봤다. ▶예쁘니까 용서한다?= 미모의 여배우들은 대중의 관심이 많이 쏠려있는 만큼 조금만 부족한 모습을 보여도 엄청난 비판에 직면하곤 한다. 최근 가장 마음고생이 심한 배우는 MBC ‘에덴의 동쪽’에서 영란 역을 맡은 이연희. 대사가 채 입에 익지 않은 듯한 그가 “아저씨 벌써 날 사랑하게 된 거니”라고 말할 때 시청자들은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시대극 속의 문어체 대사는.. 더보기
'돌아온 싱글', 그녀들의 도전이 아름답다 ‘그녀들의 인생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돌아온 싱글’, 소위 ‘돌싱’이라 불리는 그녀들의 활약이 안방극장, 스크린, 예능 프로그램 할 것 없이 종횡무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돌싱’의 대표주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 그녀는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MBC ‘세바퀴’, SBS ‘육감대결’ 등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돌싱’ 여배우들의 안방 극장 진출 역시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한동안 방송계를 떠나 있어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그녀들은 지금 각종 드라마를 통해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달 종영한 SBS ‘조강지처클럽’에서 나화신 역을 맡은 오현경은 10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 더보기
겨울 가요계, 오빠들이 돌아온다 2008년 처럼 가요계가 풍성한 때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2008년은 동방신기,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남녀 아이돌 그룹의 활약은 물론 토이 유희열, 김동률, 브라운 아이즈, 서태지, 신승훈 등 싱어송 라이터들의 컴백과 활약, 비, 김종국, 이효리 등 솔로 가수들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던, 그 어느 때보다 듣는 재미, 보는 재미가 가득했던 한해였다.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2008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빠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해 11집 '드라마', 올해 초 싱글 '화이팅'에 이어 12년만에 라디오 DJ 컴백, 최근 3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변진섭을 비롯해 원준희도 18년 만에 '애벌레'라는 곡으로 컴백해 8, 9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 했고 새로운 에너지.. 더보기
'은초딩'보다 '허당'이 야생적응에 더 오래 걸려 '은초딩'과 '허당'은 '1박2일'의 인기에 불을 지핀 특급 캐릭터들. 이들은 '1박2일'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프로그램을 더욱 팔딱거리게 했다. 아이돌 스타 출신 은지원과 꽃미남 가수 이승기 자신들도 '은초딩'과 '허당'을 통해 스타의 옷을 벗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시 태어났다. KBS 2TV '해피선데이'코너 '1박2일'의 이명한 PD는 최근 혹한기 대비 캠프 촬영장에서 "은지원은 '1박2일'에서 '은초딩'으로 본래 모습을 편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금 은지원의 모습을 보면 젝스키스 시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얼마나 불편했겠느냐"라고 말했다. 은지원 역시 이에 100% 동의했다. 그는 "가수의 무대 위 멋진 모습은 대부분 설정이지만 '1박2일'에서는 본 모습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평소 '철없다'.. 더보기
장서희 복귀작 SBS '아내의유혹' 무난한 첫출발…12.0% SBS 새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연출 오세강, 극본 김순옥)'이 무난한 첫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첫방송한 '아내의 유혹'은 전국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전작인 '애자언니민자'의 첫회 시청률 7.6%, 평균시청률 9.2%를 상회하는 시청률로 출발한 것. 장서희의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아내의 유혹'은 남편과 가정에 헌신적이었던 현모양처 은재(장서희)가 남편과 남편의 내연녀이자 자신의 절친했던 친구 애리(김서형)에게 배신당한 후, 전혀 새로운 여자로 변신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더보기